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이지놈(eGnome)은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과 함께 수행한 질병관리청의 ‘결핵 약물 치료보조제 개발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 과제가 우수 과제로 평가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국내 최초로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임상 연구로, 결핵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을 발굴하는 연구이다.
폐결핵 발생위험률이 7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10~20대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질병관리본부와 결핵연구원이 발표한 ‘건강검진 자료를 이용한 폐결핵 발생률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폐결핵 발생환자는 2006~2008년 사이 5만6856명에서 2008~2010년 사이 5만3559명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75세 이상 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