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0년 규제에 묶인 경기북부지역의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구체적인 실천단계로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김 지사는 11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부문별로 인프라 확충, 투자유치, 규제개선에 중점을 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9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주최 22대 국회 첫 토론회에서 'GTX 플러스'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GTX 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토론회'에서 "GTX는 경기도가 2009년도 처음 제안을 했다. 당초 제안에 비해 지금 엄청난 규모의 예산과 사업의 확장, 그리고 여러가지 꿈들이 이뤄지는 현
"수원화성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도시관광의 보물창고다"
수원시정연구원은 24일 지역관광 정책 아젠다 발굴을 위해 마련된 '2024 지역문화관광포럼'의 일환으로 참가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지역관광 우수사례인 '수원화성' 일원에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답사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경기연구원 등 지역연구기관 등 40여 명의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경기 수원특례시는 경기연구원에서 2월 발행한 '경기-충남 쌍둥이 습지공원 제안' 보고서 내용을 정정(삭제)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관련 보고서 2페이지에는 "만약 수원비행장을 이전하게 된다면 또 경기만 갯벌 매립이 대규모로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는 내용이 포함됐으나 주장을 뒷받침하는 어떠한 자료도 제시돼 있지 않다는 게 수원
경기도는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을 위한 45가지 인센티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단지 RE100'은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거기서 나오는 재생에너지를 단지 내 공장과 외부 기업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는 산단 내 입주기업의 재생에너지 설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7월 공모를 통해 SK E&S, LS일
발전 관련 장비 기업 지투파워가 중소기업계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도입 흐름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태양광 시설 공급 수주가 늘며 규모의 확장을 이뤄냈고, 올해엔 본격적으로 이익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운영 사업을 시작하며 새 수익원을 창출할 전망이다.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투파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파격적인 인센티브 등을 통해 지역을 기업이 마음껏 투자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경제, 기업과 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23 지역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이상민 행정
경기도는 12월 2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360° 돌봄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360° 돌봄’은 360° 전방위 돌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다. 3대 정책으로 구성되는데 △연령·소득과 무관하게 위기 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을 지원하는 ‘누구나 돌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언제라도 원하는 시간에 긴급돌봄을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LH 토지주택연구원·경기연구원이 22일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거실태는 이러합니다: 직·주 여건과 경기도형 해법’이라는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 구현을 위한 'LH 경기남부 지역 협치 포럼'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경기도ㆍ양주시ㆍ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양주 테크노밸리'를 경기 북부의 신성장동력이자 혁신거점으로 조성한다.
GH는 4일 경기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양주 테크노밸리 혁신거점 조성전략 및 실행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과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전문가들의 자문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추진 방향을 잡았다.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세계 첫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엠브레인’안전산업박람회서 대통령상 수상…안전 신기술 공로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엠브레인(M.Brain)’이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대모비스는 13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안전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엠브레인이 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6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시대 혁신성장 정책포럼 출범식’에서 지방-중앙 간 정책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5개 시·도 연구원, 국책연구기관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포럼의 공동위원장은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이 맡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7월 10일 지방시대위
경기도가 24개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 127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제2회 통합공채'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연구원이 14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문화재단 각 13명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사회서비스원·경기도일자리재단 각 10명을 채용한다.
이밖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9명 △경기평택항만공사·경기관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파주시 임진각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제8회 맞손토크’를 열고 지역주민들을 만나 평화경제와 접경지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정전 70주년이다. 남북 관계가 많이 힘들고 긴장 관계가 계속되고 있어도 경기도는 평화를 이야기한다. 평화가 곧 경제이기 때문”이라며 “평화보다 더 큰 국익은 없다. 정전
경기도 기업 10곳 중 5곳 이상은 고객사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고려한 기업성과지표) 또는 RE100(기업활동에 필요한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 전기로 사용)를 요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활동에서 기후위기 대응이 그만큼 중요해진 것이다.
경기연구원은 이 같은 설문조사 내용을 담은 '경제와 일자리를 지키는 RE100, 지역에서 해법을 찾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주거복지의 3대 실현과제(안정, 안전, 안심)와 사회 인프라 연계․발전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임차인의 최대 주거불안 요인인 전세 문제를 비롯해 청년 주거 확대, 노인세대의 에너지 빈곤, 공공주택 복합화 방안 등을 다룬다. 일정은 오후 3시부터 약 3시간
모비스, ‘엠브레인’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달뇌파 분석해 아동 심리상태 측정, 상담 활용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차량용 헬스케어 기술 ‘엠브레인’을 활용해 아동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현대모비스는 뇌파를 활용한 운전자 부주의 모니터링 시스템인 엠브레인의 디자인과 착용감을 개선해 인천, 경기, 강원 등 전국 6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인 택배 수백 개가 거리에 놓여 있습니다. 어디선가 본 광경이라구요? 맞습니다. 2018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벌어졌던 ‘택배 대란’이 재현된 것인데요. 상황은 비슷합니다. 아파트 측이 택배 차량의 지상 이용을 막자 기사들이 문 앞 배송을 중단하고 정문 앞에 택배를 쌓아둔 겁니다. 입주자들은 안전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지하 주차장을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경기·충남 지역 맞춤형 초미세먼지 원인진단 연구' 착수올해 안에 결과 발표…내년 미세먼지 대책에 반영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초미세먼지 '나쁨일수'가 전국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이들 지역이 왜 초미세먼지가 심각한 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 올해 안에 결과를 내놓을 계획이다.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진료 이용 누적 건수는 3000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이제 일상에 스며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비대면 진료는 코로나19 유행이 극심하던 2020년 2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허용했습니다. 긴급 상황에 갑작스럽게 도입됐지만, 사람들의 삶에 안착했습니다. 비대면 진료 이용 건수는 도입 직후부터 매달 10만~20만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