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오전 10시 33분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재승 공수처 차장, 오전 11시부터 尹 조사 시작윤 대통령, 조사 마친 뒤 서울구치소 구금 예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했다. 1차 집행 때와 달리 대통령 경호처와의 물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고, 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15일 새벽 시작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은 대통령 경호처와의 별다른 충돌 없이 3차 저지선을 통과해 관저 철문까지 도달했다.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경찰과 자진 출석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공수처는 “자진 출석은 고려하지 않는다”며 체포영장 집행 의지를 드러냈다.
△오전 4시 28분 공수처
“영장 집행하며 국민 불안·우려·대립 보이는 건 국격 안 맞고 예의도 아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은 체포영장 집행을 당장 중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새벽 국회에서 열린 긴급 원내전략회의에 들어가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텔레비전) 화면에서 봤듯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젤리를 먹고 병원에 실려 간 30대가 체포됐다.
12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대마 성분이 함유된 젤리를 먹은 30대 남성 A씨 등 4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4명은 전날인 11일 오후 8시경 광진구 한 식당에서 A씨가 건넨 대마 젤리를 먹은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네 사람은 대학 동기로 알려졌다.
당시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열쇠고리에 붙은 쇠붙이로 승객들을 공격하며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50대 남성 A 씨는 이날 낮 12시 40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가던 열차 안에서 열쇠고리로 남성 승객 2명의 얼굴에 상처를 냈다.
경찰은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있다는
경남 거제시에서 생후 5일 된 아기가 숨지자 이를 야산에 묻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은 29일 영아 사체 은닉 혐의로 사실혼 관계인 30대 여성 A 씨와 20대 남성 B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거제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 C 군을 출산했다. 이후 나흘 뒤인 범행 당일 퇴원한 후 집에 돌아와 잠을 자고
미국 뉴욕주의 한 마을에서 명물인 백조를 잡아먹은 10대들이 체포됐다.
지난달 31일 미국 방송 CBS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의 맨리어스 마을에서 지난 27일 암컷 백조 ‘페이’와 새끼 백조 4마리가 사라졌다.
페이는 수컷 ‘매니’와 함께 지난 10년간 해당 마을에서 지내며 마을의 마스코트로 여겨졌다. 마을에서는 백조 간판은 물론, 티셔츠
잠금장치가 고장 난 공공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여성들의 신체를 만진 30대가 붙잡혔다.
22일 대전 유성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남성 A(3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 35분경 대전 유성구의 한 대학교 인근에서 대전시가 운영하는 공공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다수의 여성 보행자를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
인천국제공항 여객기에 실탄 2발을 반입한 용의자로 70대 미국인 남성이 특정됐다.
21일 인천공항경찰단은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70대 미국인 남성 A 씨의 체포영장을 20일 신청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달 10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가려던 대한항공 여객기에 권총용 9㎜ 실탄 2발을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실탄을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배우 이상보가 우울증 관련 약물을 복용한 것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3일 YTN에 따르면 이상보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으며, 우울증을 앓으면서 관련 약물을 복용한 것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이상보가 함께 공개한 병원 진단서에는 그가 2010년부터 우울증을 앓았고, 2019년부터 우울증과 불안증
20억원대 사기 의혹으로 ‘빚투’ 논란에 휘말렸던 래퍼 마이크로닷·산체스 부모가 귀국한다.
경찰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8일 오후 7시 30분쯤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 부부는 최근 변호사를 통해 경찰에 자진 입국 의사를 전했으며 이에 따라 공항 도착과 동시에 체포돼 압송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이 오피스텔 칩거 중 경찰에 체포됐다.
7일 경찰 체포 당시 양진호 회장은 잘못을 모두 인정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진호 회장은 자택과 사무실 등이 압수수색 당하는 동안 한 차례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거취에 궁금증이 모아진 바 있다.
양진호 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모두 일곱가지다.
#. 지난해 8월 미성년자 A(여성, 18세)는 채팅앱 '즐O'을 이용했다. B(남성, 40세)는 A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성매매를 권유하는 메시지를 계속 전송했다. A는 해당화면을 즉시 캡처해 경찰에 신고하고, B의 경찰 체포를 도왔다. A는 B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청소년성보호법') 제13조 위반으로 기소되면서, 여성가족부
'그것이 알고 싶다'가 경상남도 진주 계동에서 변사 상태로 발견된 60대 여성의 죽음을 파헤친다.
13일 방영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선 경남 진주에서 벌어진 60대 여성 피살 사건이 다뤄진다.
2018년 1월 9일 경남 진주 계동에서 한 60대 여성이 자택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여성을 최초 발견한 건 오랜만에 집
'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김윤서의 신고로 경찰 체포됐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여자의 비밀'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가 아들 유마음(손장우)을 납치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지유는 박복자(최란)의 도움을 받아 아들 유마음과 자신의 집으로 도망치게 됐다. 그러자 채서린(김윤서)은 강지유가 유마음을 납치했다고 경찰에 신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사건의 주범 살라 압데슬람(26)이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IS의 추가 테러 여부와 함께 남아있는 잔당 체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저녁(현지시간) 벨기에에서 파리 테러사건의 주범 살라 압데슬람(26)이 체포되면서 파리 테러 수사가 큰 진척을 보일지 주목된다. 압데슬람은 130명이 숨진 지난해 11월 이슬람국가(IS)의
한상균 거취 발표
서울 종로 조계사에 피신한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이 자신에서 조계사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한 위원장 측은 거취 발표를 통해 이날 오전 조계사에서 스스로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관련업계와 경찰, 조계사 등에 따르면 한상균 위원장은 조계사 측과 협의를 통해 오전 중 조계사에서 자진출두 형식으로 나가기로 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