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미국 텍사스주 오렌지카운티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GTPP)’ 현장에 핵심 기기인 ‘루프 리액터(Loop Reactor)’를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루프 리액터는 에틸렌 등의 원료를 투입해 고분자로 중합시키는 순환식 반응기다. 폴리에틸렌 생산 공정의 핵심 기자재로 꼽힌다. DL이앤씨는 1350톤(t) 규모 메인 크레인과 75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현장 가보니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 사업약 40% 진행…2026년 6월 완공 목표‘탈탄소’ 연계한 생산 설비ㆍ기술 도입
“에쓰오일(S-OIL)의 ‘샤힌 프로젝트’는 금액으로도, 공사 규모로도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총 88만㎡(26만 평) 부지에 하루 근무자만 4200명이며, 내년 3분기에는 1만700
롯데마트·슈퍼가 8일부터 납작 복숭아(4~6입)와 이노센스 복숭아(1.2kg)을 각각 1만9990원, 8990원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북 임실군 산지의 납작복숭아는 타이벡 농법으로 재배해 당도가 높고 껍질이 부드러운 품종의 복숭아다. 타이벡 농법은 고밀도 폴리에틸렌 섬유를 복숭아 나무 아래 설치, 수분 흡수를 막고 일조량을 늘려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웅제약, 녹십자홀딩스(GC)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잇따라 발간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ESG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도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과거 타 산업 대비 ESG 경영 활동에 큰 비중을 두지 않았지
대웅제약은 지난 1년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대웅제약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올해로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대웅제약의 ESG 전략은 ‘인류와 지구의 건강을 지키는 대웅제약(CARE for people and plan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9일부터 3일 동안 독일 뮌헨에서 개최하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INTERBATTERY EUROPE 2024)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유럽 전시회는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The Smarter E Europe)와 동시 개최하며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해 출범 이후 전시회 참가는 이
DL이앤씨가 미국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석유화학 플랜트에 설치할 플랜트 모듈을 베트남에서 미국 텍사스로 운송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동 중인 플랜트 모듈은 총 18개, 무게 4264톤 규모로 앞으로 약 2달 동안 항해를 거쳐 텍사스주 오렌지카운티 현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모듈은 베트남 중부 중꾸엇(Dung Quat)에서 약 11개월 동안 제작됐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23~26일 중국 상하이서 열려SK케미칼·LG화학·롯데케미칼 등 국내 화학업계 참가지속 가능한 스페셜티·친환경 소재와 기술력 선보여
아시아 최대 규모 플라스틱·고무 전시회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24’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SK케미칼,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국내 주요 화학기업들은 차이나플라스에서 스페셜티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4'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다. 글로벌 화학사들을 비롯해 전 세계 40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은 '시드 포 투모로우(SEED FOR TOMORROW)'란 주제
에쓰오일(S-OIL)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서 TS&D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미래 사업 분야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쓰오일 TS&D센터는 1단계 383억 원, 2단계 1061억 원 등 총 사업비 1444억 원을 투입해 연 건축 면적 3만6700㎡ 규모의 기술개발 연구동으로 완공됐다. 첨단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인 고밀도폴리에틸렌(이하 HDPE)으로 만든 어선이 개발된다.
19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에 따르면 2025년까지 국내에서 처음으로 HDPE 소형어선 건조가 추진된다. 우선 7척을 건조하고 3년 뒤엔 HDPE 소형어선을 상용화한다는 목표다.
기존 소형어선의 97%를 차지하는 섬유강화플라스틱(이하 FRP)은
강원도와 전라남도에 두 개의 규제자유특구가 새로 생기고, 부산광역시와 전라북도의 기존 규제자유특구에 실증사업이 추가됐다.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특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강원도에 이용하지 않은 산림바이오매스 청정수소를 생산‧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특구와 전남에 친환경 HD
앞으로 강원도에서 한해 80만 톤씩 버려지는 목재로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전라남도에서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신소재로 배를 만든다.
정부는 1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고 2개의 신규특구 지정안과 2건의 사업추가 안건을 확정했다.
한덕수 총리는 "조금 전, 우수 특구사업 전시부스를 둘러봤다"며 "미국
중소벤처기업부가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추출 등 4개의 규제자유특구를 새로 지정·추가하는 안건을 심의했다.
16일 중기부는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를 열고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 최종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기 위해 5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년 하반기부터 11개 지자체에서 14개의 특구 신규
롯데건설은 에쓰오일이 발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 ‘샤힌 프로젝트’의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산업 사상 최대 규모로 울산 일대에 에틸렌(EL), 폴리에틸렌(PE)을 비롯한 석유화학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은 현대건설, 현대엔
GS칼텍스가 창사 이래 최대 투자 금액인 2조7000억 원을 투자한 올레핀 생산 시설(이하 MFC시설)을 통해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한다.
GS칼텍스는 전남 여수2공장 인근에 위치한 MFC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GS칼텍스는 MFC시설을 통한 석유화학 분야 확장으로 비정유 부문 비중이 늘어나는 사업구조전환이 가속화돼 유가 등 외부 환경
현대오일뱅크가 중질유 기반 석유화학설비(HPC·Heavy feed Petrochemical Complex)를 준공하고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현대오일뱅크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현대케미칼은 12일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에서 HPC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PC프로젝트는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합작사인 현대케미칼이 3조 원 이상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증설을 마친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소재 냉감섬유 브랜드 ‘포르페(FOPRE)’가 국내 관련 업계 최초로 ‘오코텍스(OEKO-TEX)’ 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코텍스(OEKO-TEX)’는 환경과 인체에 무해함을 나타내는 유럽의 섬유 품질 인증 시스템이다. 제품의 모든 가공 단계의 원료, 중간, 최종 제품과 부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이 생활용품 전문기업 라이온코리아와 플라스틱 재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이온코리아는 핸드워시 브랜드 '아이! 깨끗해'를 비롯해 세탁세제 비트 등을 판매하는 생활용품 전문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포장재 개발 관련 다양한 협력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