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산자동차는 ‘노트’ 모델 12만285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리콜 원인은 엔진 결함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초 닛산은 5개 차종 76만8000대의 차량을 리콜하겠다고 미국 고속도로안전교통국(NHTSA)에 신고하기도 했다. 당시 리콜 대상은 소형 SUV 닛산 로그(2008년~2013년), 로그 실렉트(2014년),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전동식 운전대(파워 스티어링)’오작동 문제로 또다시 대규모 리콜에 착수했다. 1차 리콜 대상은 8만1000대 정도이나 경우에 따라 리콜 규모가 260만 대로 늘어난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전동식운전대에 대한 안전 논란이 발생한 가능성이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적했다.
일본 혼다가 미국서 자동차업계 사상 최대인 7000만 달러(약 770억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고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혼다는 1700건이 넘는 자동차사고 사망과 부상 관련 사전 경고와 보증 요구 등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책임을 물어 벌금을 맞게 됐다.
14년 전 제정된 미국 법에 따르면 자동차업계는 이런 정보를 즉각 정부에 보고
기아자동차가 미국 고속도로안전교통국(NHTSA)의 쏘울 결함 조사에 대해 국내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고속도로안전교통국은 최근 북미에서 판매된 기아차 쏘울 한 대에서 스티어링 휠에 대한 결함 가능성이 지적됐다고 밝히고 5만여대를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NHTSA 측에 따르면 스티어링 휠에 의한 조향제어가
기아자동차 쏘울이 미국 교통당국으로부터 운전대 결함 문제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A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고속도로안전교통국(NHTSA)은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5만여대가 조사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에 접수된 불만은 스티어링 샤프트가 스티어링 휠에서 분리돼 제어가 안된다는 내용이다.
미국 정부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