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파업 확대에 따라 프리미엄 고속버스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서 운행이 무기한 연기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추석을 맞아 서울~부산, 서울~광주 노선에 운행하기로 했던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운행(9월 12일) 및 예매(24일) 개시가 연기됐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 오후 노조의 파업 악화로 인한 생산 차질로 기한 내 차량 생산·
#. 대전에서 근무하는 A씨는 급하게 서울에서 잡힌 미팅에 참석코자 11시30분 고속버스를 예매하려고 스마트폰 앱을 켰다. 그러나 예매는 12시 이후 출발 버스부터 가능했다. A씨는 11시30분께 터미널에 도착해 부랴부랴 표를 끊으려고 했으나 눈 앞에서 버스를 놓치고 말았다.
그동안 터미널에서 발권이 지연되는 바람에 버스에 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
3일부터 인터넷으로 예매한 고속버스 승차권에 대해 인터넷을 통한 취소가 가능해진다.
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그동안 인터넷으로 고속버스 인터넷 승차권(홈티켓)을 발권한 후 이용객 사정에 의해 취소를 할 경우, 인터넷을 통해 취소할 수 없고 이용객이 해당터미널까지 가야만 취소가 가능했다.
이에 따라 이 과정의 불편함이 민원으로 제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