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가 서울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는 2015년 10월 상가를 비운 뒤 지난해 사업자 공개입찰을 통해 지난 1년여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쳤다. 이후 최종 안전검사를 통과해 다시 손님을 맞게 됐다.
1985년 처음 문을 연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는 꽃시장과 의류 전문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의 리모델링이 본격화 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의 운영 사업자를 공개 입찰한 결과 패션유통업체인 엔터식스가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약 300억 원의 입찰가를 써내고 사업권을 따낸 엔터식스는 앞으로 10년간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의 운영권을 갖게 된다
서울메트로는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를 전면 리모델링 하고 쇼핑·문화 공간으로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입찰을 통해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985년 조성된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는 지금까지 30년간 특별한 개·보수 없이 낙후된 상태로 운영되어 왔다.
서울메트로는 기존 직접 임대방식이 아닌 전문 운영사를 선정, 해당 사업자가 리모델링과 상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