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 3관왕 변호사
최근 고시 3관왕을 합격해 변호사로 재직 중이던 강모 씨(47)의 '보상금 횡령' 사건으로 고시 3관왕 출신 변호사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고시 3관왕 13명이다. 13명 중 법조행을 택한 이는 11명에 달했다. 이 중 일부는 법대 교수(2명)이거나 정치인(3명)이지만 모두 법조계를 거쳤다.
고시 3관왕 변호사
고시 3관왕, 부장판사 만취폭행
'고시 3관왕’ 출신 변호사 강모 씨(47)가 8억여원을 가로채 구속됐다. 만취상태에서 술집 종업원과 다투고 출동 경찰관을 폭행한 현직 부장판사도 혐의를 모두 인정해 '기소'가 예정돼 있다. 법조인들이 잇따라 구설수에 오르면서 이들의 위상이 땅에 떨어지고 있다.
6일 관련업계와 서울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변호사 강
고시3관왕
'고시3관왕' 현직 변호사가 지인 투자금 8억여원을 가로채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6일 강모(47)씨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2012년 3월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공사가 늦어져 입주가 지연됐다며 시행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해 받은 보상금, 이자 등 4억9000여만원을 가로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