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회의 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은 전국적으로 이동량이 증가하는 설 연휴를 앞두고 ‘미세먼지와 호흡기 감염병을 동시에 막아주는 마스크 선택법’을 담은 건강정보를 6일 내놓았다.
신상엽 수석상임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은 “이번 겨울은 유달리 많은 사람이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며 “실내에서는 독감과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정부가 다음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 조정안을 발표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현 2급에서 인플루엔자(계절독감)와 같은 4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후 국무회의에서 개정안 공포안을 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심상치 않다. 일평균 1만 명 내외에 정체돼 있던 신규 확진환자가 최근 다시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4월 3주차(16~22일)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1만2609명으로 전주보다 18.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Rt)는 1.08로 전주보다 0.08포인트(p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누적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다. 이 중 13명은 해외여행력이 없는 국내감염 추정사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국내 엠폭스 16번째 확진자 발생 발표 이후 2명이 추가 발생했다”며 “이로써 국내 엠폭스 확진자는 총 18명”이라고 19일 밝혔다.
첫 국내감염 추정사례가 발생한 7일 이후 누적 국내감염 추
한국가스안전공사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국민의 안전사고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집중안전점검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8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와 함께 실시하는 합동점검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LG유플러스는 산업현장 내 시건 장치를 한 번에 연동해 관리할 수 있는 ‘무전원 디지털락’으로 출입·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보안 전문기업 '플랫폼베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과 김범수 플랫폼베이스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의료기관·약국 등을 제외한 시설과 영유아부터 단계적으로 권고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등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향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일상회복의 조건과 실내 마스크 착용 의
서울 성동구가 노후 위험시설을 점검하는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2015년부터 집중 점검 기간을 정해 구에 있는 노후 건축물 등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하는 사업이다. 구는 10월 14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단의 점검 대상은 노후 건축물, 전통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이 정체구간을 안정적으로 빠져나가는 모습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내주부터 다시 완만한 감소세를 보일 전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54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 일요일(발표기준)인 8일(4만64명)보다 1만4630명(36.
2일 0시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2020년 10월 13일 이후 566일 만이다. 이제 강제적 방역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격리와 실내 마스크 착용, 고위험시설 면회 제한만 남게 됐다.
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단, 50인 이상 집회
"마치 코로나가 없는 것처럼 해서는 안 돼""아직 코로나 완적 극복 기대하기 어려워""마스크, 모든 감염병 기본 수칙이자 최종 방어선""일상 회복과 취약계층 보호조치 병행해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부의 코로나 방역조치 해제 결정에 대해 20일 "마치 코로나가 없는 것처럼 모든 방역 조치를 해제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신용현 인수위 수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832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고위험군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3497명 줄어든 1만8322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37만7399명이다.
사망자는 26명이 추가로
CJ푸드빌 한식뷔페 브랜드인 ‘계절밥상’의 마지막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닫는다.
15일 CJ푸드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계절밥상 매장이 오는 30일까지만 영업한다. 이 매장은 국내에 하나 남은 마지막 매장이다.
계절밥상은 지난 2013년 CJ푸드빌이 론칭한 브랜드다. 한때 전국에 54개 매장을 운영했지만, 한식 뷔페가 인기를 잃으면서
다음 달부터 확진자의 동거가족 등 동거인 가운데 백신 미접종자도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PCR(유전자증폭) 검사 의무도 없어진다. 정부는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소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확진자 관리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다음 달 1일부터 확진자의 동거인에 대해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격리 의무를 없애고 수동감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연일 역대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다. 위중·중증환자 수도 이틀 연속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64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휴일효과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확진자 폭증세에 위중·중증환자도 288명으로 전날보다 1
방역당국의 17일 방역패스 적용시설 조정으로 현장의 혼란만 부추겼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적용대상이 수시로 변화면서 원칙이 불분명하다는 이유에서다.
◇원칙 모호한 방역패스, 법원 따라 달리 판단
14일 법원은 방역패스 집행정지 건에 서로 다른 결정을 내렸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서울 소재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대한 방역패스 집행정지 신청을 이용
18일부터 백화점, 대형마트 등 6종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가 해제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현장의 목소리와 현재 방역상황을 고려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18일부터 방역패스 적용 시설 범위를 조정한다”며 “방
최근 1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중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이 1주 전보다 3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786명으로 전날보다 35명 줄었다. 위·중증환자가 700명대를 기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4000~5000명씩 발생하고, 위중증 환자까지 늘어나면서 정부가 '방역패스' 적용을 대폭 확대한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적모임 허용 인원도 축소할 계획이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코로나19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위한 백신접종증명, 음성확인 조치인 '방역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