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들이 올해도 연구·개발(R&D) 강화 기조를 이어간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장 많은 연구개발비를 지출한 전통 제약사는 GC녹십자로 나타났다. 매출 상위 전통 제약사 10곳 가운데 절반은 매출의 10% 이상을 R&D에 투자했다.
GC녹십자는 1분기 568억 원을 연구개발비로 썼다. 지난해 1분기(361억 원
북경한미약품, 중국서 아모잘탄 시판허가 받아…올해 10월 중국 전 지역 출시'로수젯'도 중국 허가 신청 예정, 어린이약에서 성인약으로 주력 제품 다각화 추진
한미약품을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제품 ‘아모잘탄’이 중국 대륙에 진출한다. 중국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들어가는 국내 제약기업의 복합제 제품은 아모잘탄이 최초 사례다.
한미약품그룹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
대웅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올메사르탄과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올로스타’에 암로디핀을 추가한 3제 복합제 ‘올로맥스’의 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올로맥스는 세계 최초로 ARB 계열의 올메사르탄과 CCB 계열의 암로디핀,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을 결합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
한미약품의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3종 ‘아모잘탄 패밀리’의 임상적 장점 및 적극적인 혈압 조절 이점 등이 대한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아모잘탄 패밀리 산학세션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세션에는 심장내과(순환기내과) 전문의 약 300명이 참석했다.
아모
한미약품은 고혈압 복합신약 ‘아모잘탄’과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로벨리토’에 대한 임상 결과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발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신진호 한양대 교수는 ARB 단독 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고혈압 환자 143명을 대상으로 20주간 아모잘탄(70명)과 비교약(73명)을 투여한 결과 아모잘탄 투여
한미약품의 미래 전략은 다부지다. 지난해 연이은 신약 개발 성공 사례로 글로벌 신화 창출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보인다.
한미약품은 이를 위해 우선 제네릭에서 개량신약, 복합신약, 신약으로 이어지는 ‘한국형 R&D 전략’을 구축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전 세계 유망 제약기업,
한미약품이 5일 세계 5위 제약사인 프랑스의 사노피와 5조원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제약업계 역사를 새로 썼다. 이는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으로, 지난해 국내 제약산업 전체 매출액인 15조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미약품은 이날 사노피와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신약 포트폴리오인 ‘퀀텀 프
고혈압 복합신약 ‘아모잘탄’에 국내 최초로 자외선(UV) 레이저 프린터를 이용한 낱알식별 인쇄방식이 적용됐다.
한미약품은 의약품 표면에 레이저를 쏴 낱알식별 문구를 새길 수 있는 자외선(UV) 레이저 프린터를 도입하고, 이를 아모잘탄에 우선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장비(LIS-250)는 산화티탄(TiO2·인체에 무해해 식품 또는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가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개발에 속도를 낸다. 회사 측은 심혈관계 질환 복합신약의 강자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 한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몇 년간 다수의 심혈관계 복합신약 개발에 매진해왔다. 가장 개발 속도가 빠른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신약 ‘HL040’은 지난해말 임상 3상을 마치고 신약 허가절차를 진
한미약품은 자사의 글로벌 고혈압 복합신약 ‘아모잘탄’이 일본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모잘탄은 약효원리가 서로 다른 ARB계열(로살탄)과 CCB계열(암로디핀) 고혈압 치료제를 결합해 개발한 복합신약으로, 이번 특허는 두 주성분 간의 상호반응을 최소화해 약효 및 안전성을 높인 기술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2006년부터 아모잘탄 제제기
대웅제약은 자체 연구개발한 고혈압 복합신약 ‘올로스타(OLOSTAR)’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지난달 29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월 발매 예정인 ‘올로스타’는 대웅제약의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ARB+스타틴(Statin) 복합제로, 세계 최초로ARB 계열의 올메사탄과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으로 구성돼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