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에 16m 대형 벌룬 설치…야외광장에도 12m 랍스터 벌룬롯데물산, 2014년부터 공공전시 진행…서울 대표 관광명소로 우뚝
잠실 롯데월드몰이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쇼핑몰 야외 광장과 석촌호수에 대형 랍스터가 등장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롯데물산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맞은 편 석촌호수에서 오픈 10주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6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롯데월드몰 오픈 10주년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랍스터 원더랜드 '플로팅 랍스터 킹'이 전시되어 있다. 랍스터 원더랜드는 롯데물산과 송파구청,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와 협업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전시는 이날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조현호 기자 hyunh
SNS 속 관광명소 인식 속 주변상권도 '웃음'…매출 증가ㆍ송리단길 등 형성9월 6일부터 '랍스터 원더랜드' 진행…"브랜딩ㆍ사회공헌 '두 토끼' 잡는다"
2014년 개장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이 10년 만에 '공공미술 프로젝트'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개장 첫해 석촌호수에 둥둥 띄웠던 '러버덕'부터 2016년 '슈퍼문', 2019년 '루나 프
개장 10주년을 맞은 롯데월드몰이 내달 6일부터 29일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Lobster Wonderland)’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랍스터 원더랜드는 ‘차세대 앤디 워홀’로 알려진 영국 출신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와 협업한 프로젝트다. ‘랍스터’를 주제로 유쾌하고 재치 있는 작품을 창조하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사거리에 높이 32m의 대형 공공미술 작품이 들어선다. 지하수 600톤을 담던 오래된 정수탑이 공공미술 ‘비의 장막’(Rain Veil, Ned Kahn 作)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서울시는 이달 31일 오후 3시 30분 작품 제작 과정에 참여했던 시민과 함께 비의 장막 개장식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가락시장 입구에 깔대기
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예술로'를 개막했다고 12일 밝혔다.
'IBK예술로'는 산업과 문화예술을 융합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번 1호 프로젝트는 규모와 위치, 변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신
서울시가 도시 공공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숲속 대화'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8일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을 위해 친환경 예술명소로 조성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공공미술 작품에 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과 도시, 자연이 공존하는 서울숲의 장소적
한화건설은 18일 서울역사 내 주차 램프를 활용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도킹 서울(Docking Seoul)’이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주관하고 한화건설, 한화커넥트,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 등이 협력해 진행됐다.
도킹 서울 프로젝트는 지난 20여 년간 사용되지 않던 서울역사 내 폐쇄램프 시설 공간을 시민을 위한 예술 명소로 조성하기
약 20년 만에 옛 서울역 옥상 주차장과 연결된 차량 통로였던 공간이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공간 ‘도킹 서울’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도킹 서울을 19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도킹 서울은 예술가의 상상력과 과학, 그리고 시민이 협력한 지역 단위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신종 코로나아비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가 등장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실내에서 즐기는 문화나 여가 활동이 조심스러워졌는데요. 그 대안으로 사람들은 드라이브나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에 이동하는 추세입니다.
야외활동을 권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늦은 저녁에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야경 명소
'삐욕삐욕 뿌오옹 꾸 휭 뿌엉푸후'
고주파와 저주파 음역대를 오가는 고래의 소리는 깊은 바다를 누비는 동족 간 소통의 도구이자 외부 세계를 인지하는 매개다. 고래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세계는 관객의 신체와 맞닿아 공감각적인 경험을 만들어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가 위기를 맞은 지금, 고래는 어떤 소리로 자신들의 세계를 전달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창작 기회를 잃은 미술작가 100명의 공공미술 아이디어를 온라인에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시 공공미술 100개의 아이디어'라는 이름의 전시를 12일 오전 9시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가상갤러리에서 선보인다.
회화‧조각, 전시‧미디어파사드, 거리아트, 커뮤니티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
한강 노들섬에 방치돼 있던 선착장에 인공 달이 뜬다. 보름달을 형상화한 지름 12m 원형 구조의 공공미술작품 ‘달빛노들’이다.
서울시는 정월 대보름에 ‘달빛노들’ 개장식을 열고 달빛노들 소원맞이 메시지 이벤트도 연다고 4일 밝혔다.
‘달빛노들’은 전망대, 휴식 공간, 소규모 무대로 쓰일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원형의 금속 구조에 각기 다른
상명대학교는 이 대학 문화예술대학 조형예술전공이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예술 공간 서:로'에서 '수색 물색' 공공미술 전시회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조형예술전공 17명 학생이 참여한 '프로젝트 비트의 전성시대'의 일환이다. 학생들은 서울시가 공모한 '2020년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선정돼 대학과
코오롱그룹은 16일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문화예술 나눔 공간 ‘스페이스K_서울’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K_서울’은 코오롱그룹이 2018년 마곡산업단지에 세운 ‘코오롱 원앤온리(One&Only) 타워'의 공공기여 형식으로 지은 건물이다. 서울시에 기부채납하고 앞으로 20년 동안 운영한다.
스페이스K_서울의 건축과 설계는 2014년 제14회 베니
고용노동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 중인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사업' 3차 통합안내를 5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하빈기 동안 한시적으로 추진되는 일자리 사업이다. 디지털 경제 기반 조성을 위한 데이터·콘텐츠 구축 분야(45개 사업)와 코로나19 조기
서울시가 녹사평역 내 공간을 활용해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인 ‘용산공원 플랫폼’을 조성 완료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일환으로 녹사평역을 지하예술 정원으로 변모시켜 개장했고, 지하예술 정원 지하 1층에 용산공원 갤러리 홍보 공간을 운영했다.
2019년 연간 456만 명이 이용한 녹사평역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3차 추가경정(추경) 예산 3469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3일 국회에 제출한 추경 정부 예산안 3399억 원보다 70억 원 늘어난 규모다.
정부예산안으로 제출한 일자리, 할인소비쿠폰, 한국판 뉴딜 사업이 통과됐으며 국회 심의를 통해 영화·방송 분야 직업 훈련 및 일자리 사업이 추가로 반영됐다. 추경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고용위기 극복과 경기보강을 위해 2020년 제3차 추경 예산 3399억 원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은 공공일자리를 확충하고, 할인소비쿠폰을 지원해 내수경제를 활성화하며 문화 분야의 '한국판 뉴딜' 사업을 시작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문화예술·관광 등 분야별 일자리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가 많은 달, 5월. 늘 가던 여행지보다 새로운 문을 연 '신상 여행지'로 발걸음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 단순히 전동차 탑승을 위해 이용하는 공간으로 여겨졌던 지하철역이 지하예술정원으로 다시 태어났고, 1888년 개항장 인천에 세워진 서구식 호텔은 40년간 공터로 있었지만, 그때 모습을 그대로 빼닮은 전시관으로 재탄생했다. 한국관광공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