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 B 씨와 결혼을 계획 중이다. 연봉은 각자 6000여 만 원 수준이지만, 결혼을 하면 합산소득이 공공주택 특별공급 소득기준인 1억2000만 원을 넘어가 고민이 많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미루고 각자 특공을 신청하는 게 나을지 고민하고 있다.
#지난해 결혼한 신혼부부인 C 씨는 혼인신고를 미루고 있다. 부인이 결혼
내년에도 분양시장 내 단지별ㆍ지역별 양극화가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이 호전되며 일부 분양시장의 매수심리가 개선됐지만, 내년에도 2024년에도 신축 아파트 공급 부족 문제와 분양가 상승 요인이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이다.
고금리 기조와 대출축소로 인해 자금부담이 가중되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여부, 적정 분양가
출산율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올해(0.72명) 저점을 찍고 내년(0.79명)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통계청(중위추계)은 출산율이 2025년(0.65명)까지 감소한 뒤, 2026년(0.68명)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통계청 전망은 장래인구추계를 위한 가정·전제란 점에서 예측력이 다소 떨어진다.
앞으로 월평균 450만 원을 받는 30대 이하 무주택 미혼 청년들은 공공분양 특별공급(청년특공)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정부는 이른바 ‘부모 찬스’를 막기 위해 부모의 순 자산 기준을 함께 적용키로 했다. 이에 일부에선 개별 가구 지원 기준에 부모 자산을 포함하는 것은 오히려 역차별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 ‘
인천ㆍ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등 공공분양 분양 잇따라 공공분양 특별공급 비중 85%, 가점 낮은 2030세대 '관심'
최근 수도권 청약 경쟁률이 소폭 낮아졌지만, 청약 가점이 낮은 2030 무주택자가 당첨되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짧고 무주택 기간도 얼마 안 돼 상대적으로 청약 가점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민간분양 대신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12일 서울지역본부와 남양주 사전청약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10일부터 공공분양 특별공급 등 4차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이번 차수에서 가장 공급물량이 많은 남양주 왕숙지구 사전청약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당첨자발표 등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남양주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분양 물량을 미리 배정하는 사전청약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경기 하남교산, 과천주암, 양주회천 등 수도권 사전청약 3차 공급지구에 대한 공공분양 특별공급 및 신혼희망타운 해당지역 접수 결과 총 3855가구 모집에 2만9430명이 신청해 7.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3일 밝혔다.
공공분양 특
3기 신도시 ‘최대어’로 불리는 과천 주암과 하남 교산 사전청약이 9일까지 진행된다. 서울과 가까운 데다 집값 상승률도 높은 지역인 만큼 수도권 주택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일부터 과천 주암(1535가구)·하남 교산(1056가구)·양주 회천(825가구)·시흥 하중(751가구) 등 4개 지역 416
3기 신도시와 수도권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 일반공급 접수가 1일부터 시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일부터 8일까지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일반공급과 신혼희망타운 수도권 거주자 청약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공공분양 일반공급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10월 15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입주자 저축(주택청약
남양주 왕숙2지구를 비롯한 수도권 신규택지 2차 사전청약 결과 공공분양 특별공급은 8.3대 1, 신혼희망타운은 해당지역에서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2차 사전청약 공공분양 특공과 신혼희망타운 해당지역 접수에서 9167가구 모집에 5만1355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5.6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공분
시흥 장현A3 블록, 특공 경쟁률 최고 48대 1 기록저렴한 분양가ㆍ청약가점 부담 덜해“공공주택 중도금 대출 대책 필요”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와 파주시 운정지구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일각에선 이들 두 단지에 대한 중도금 대출이 불가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청약 경쟁률이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공공주택은 민
3기 신도시 사전청약 특별ㆍ우선공급에 4만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240대 1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신규택지 사전청약 첫 공급지구인 인천 계양신도시, 남양주 진접2지구, 성남 복정1지구 등 3955가구에 대한 공공분양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 해당지역 청약에 약 4만 명이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공공분양 특별공급은 평균 15.7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