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에 시달리다 뇌출혈로 쓰러진 현직 부장판사가 소송을 통해 공무상 재해를 인정받았다.
서울행정법원 4부(재판장 김국현 부장판사)는 전우진(42·사법연수원 27기) 부장판사가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공무상요양 불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판결이 확정되면 전 부장판사는 진단비, 치료비, 수술비, 간병비 등을 공무상요양비로
앞으로 사고 현장에서 다친 소방관의 치료비는 정부가 우선 부담한다. 소방차에 길을 터주지 않은 차량은 기존 5만~6만원에서 껑충 뛴 2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한다. 또 해외 인터넷을 통해 식품을 구매대행해 국내에 판매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영업신고를 해야 한다.
정부는 29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소
국회는 9일 19대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본회의를 열고 무쟁점 법안 등 114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통과된 주요법안을 살펴보면 우선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 개정안은 부동산 실명거래 의무 위반 시 부과되는 과징금이 고액인 경우 분할해 납부하거나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올해 말로 일몰이 도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