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법외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 투표를 주도한 광주시 노조 간부 4명을 형사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공무원성과급 나눠먹기'를 주도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8일 강승환 광주광역시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방공무원법 위반으로 검찰(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부위원장과 사무총장, 교육국장도 함께 고발됐다.
앞서 지난달 광주시노조는 대의원
앞으로 공무원도 업무 성과가 좋으면 성과급을 더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 공무원들은 'S-A-B-C' 등급으로 업무 성과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인사혁신처는 박근혜 대통령 담화와 관련, 성과가 좋은 공직자에게는 SS등급을 줘 기존 S등급 성과급의 50%를 더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업무 성과가 미흡한 공직자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