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신임 국회 사무총장에 더불어민주당 3선 출신 김민기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국회의장 비서실장에는 민주당 초선 출신 조오섭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국회는 7일 우 의장이 국회 접견실에서 정무직·비서실 임명식 개최 사실을 전했다. 이번 인선으로 참모진 구성을 완료한 사실도 밝혔다.
국회에 따르면, 비서실 체계는 기존 3수석(정무·정책
국무조정실은 27일 국정운영실장을 비롯한 고위공무원(실장급) 3개 직위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국조실에 따르면 신임 국정운영실장엔 임찬우 사회조정실장이, 정부업무평가실장에 이종성 정무실장을, 정무실장에 지용호 더불어민주당 제3사무부총장이 각각 발탁됐다.
임찬우 신임 국정운영실장은 1965년 대구 출신으로 성광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