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연말까지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공공기관 중간평가를 마무리지은 만큼 기능조정과 관리제도 개선 등을 통한 공공기관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미다.
최 부총리는 30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와 뒤이은 공공기관 정상화의 날 워크숍 모두발언에서 “공공기
공사채 총량제 실시
정부가 공사채 총량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부채가 많은 공공기관의 공사채 발행을 제한하기로 한 것.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올해 10월부터 한국전력공사, 토지주택공사(LH), 철도공사 등 부채가 많은 중점관리 공공기관 16곳을 대상으로 '공사채 총량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공사채 총량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