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조원 규모 용산역세권개발사업의 1대주주인 코레일이 사업 디폴트(부도)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해 주목된다.
13일 코레일 고위 관계자는 "디폴트는 막아야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입장"이라면서도 "랜드마크빌딩 2차 계약금(4160억원)을 납부하려면 타 출자사들도 그에 합당한 리스크 분담을 반드시 해야한다. 만약 2500억원 CB(전환사채)발행에 출자사들이
용산역세권개발(주)은 자산관리회사(AMC) 이사회 및 임시주총을 개최하고 4일 곽노상(54) 코레일 사업개발본부 자산개발단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곽노상 신임 부사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0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뒤 철도청 총무과를 시작으로 코레일 사옥건립추진단장, 기술본부 시설기술단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20일자로 지사장급 15명과 팀장급 191명의 직원에 대해 인사 전보 조치 및 교체를 실시한다. 자세한 인사내역은 다음과 같다.
◆지사장급 전보
서울지사장 조남민
수도권서부지사장 곽노상
수도권남부지사장 양현욱
수도권동부지사장 전우상
대전지사장 강해신
충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