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창호 감독이 철로에서 투신했단다. 80년대 한국영화가 촌스럽고 관객에게 외면당할때 그는 고래사냥, 깊고 푸른밤, 기쁜 우리 젊은날 등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화를 많이 만들었다. 매드맥스로 칠순의 나이에 최전성기 누리는 조지밀러 감독을 생각하니 참 안타깝네.- 김지***
배창호 감독 지하철역서 추락했다는데... 투신 가능성이 높다네요.ㅜ 그래도 천운이에
배우 배두나가 파격 노출신을 선보였던 영화 ‘청춘’의 출연 계기가 어머니라고 밝혀 화제다.
배두나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많은 분들이 내가 영화 ‘청춘’에 출연한 것을 의아해했다. 그런데 사실 영화 ‘청춘’은 연극배우인 어머니 김화영이 출연을 제안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배우 배두나가 자살로 세상을 떠난 故곽지균 감독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배두나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청춘'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MC 강호동이 “고인은 어떤 사람이었냐”고 묻자 배두나는 “곽지균 감독님은 저를 배우로 만들어 주신 분”이
지난 1980~90년대 멜로 영화의 대부 곽지균(본명 곽정균) 감독이 25일 대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자신의 노트북에 "일이 없어 괴롭고 힘들다"며 힘들었던 심경을 유서로 남긴 채 향년 56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80년 영화 '깃발 없는 기수'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뒤 6년 뒤 '겨울 나그네'로 감독 데뷔를
1980-1990년대 멜로 영화의 대부 곽지균(본명 곽정균) 감독이 25일 대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6세.
영화 '젊은 날의 초상' '걸어서 하늘까지' '겨울 나그네' 등을 만든 곽지균 감독은 그의 형에 의해 자택에서 발견 됐으며 발견 당시 곽 감독은 다 탄 연탄 옆에서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곽 감독의 한 지인은
영화 '젊은 날의 초상'의 곽지균(본명 곽정균) 감독이 25일 대전 자택에서 자살했다. 향년 56세.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곽 감독은 이날 오후 자택에서 연탄가스를 피워둔 채 자살했으며 노트북에 "일이 없어 괴롭고 힘들다"라고 유서를 남겼다.
곽 감독의 한 지인은 "곽 감독이 10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다"라며 "영화를 만들지 못해 괴로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