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자유무역협정 쟁점을 조율하기 위한 통상장관회의가 3일째 이어지고 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2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인근 북부의 한 호텔에서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3일째 통상장관회의를 갖고 한미FTA 현안에 대해 논의중이다. 양측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45분간 1차 회의, 오전 10시50분부터 10분간 2차 회의, 오후
관세청은 원산지를 허위표시하거나 수출된 제3국의 물품에 대해 물품 수입국의 원산지 진위여부 확인요청시 이를 적극 제공하는 등 원산지 및 지적재산권 단속에서 해외공조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관세청은 "최근 미국, EU 등의 긴급수입제한조치(Safeguard), 쿼터제한 등을 회피할 목적으로 원산지를 자국산으로 표기하지 않고 우리나라를 원산지로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