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숙해지고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1992년 영국에서 시작돼 약 40여 개 나라로 확산된 세계적인 독서운동이다. 이는 어린 시절부터 책과 도서관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통해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그림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가 애착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서울 관악구가 향후 4년간 구정 운영 방향인 민선 8기 공약 밑그림을 청년, 문화를 중심으로 한 ‘6대 전략·58개 정책과제’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13일 민선 8기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정책기획단’을 출범한 바 있다. 7월 8일 마지막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관악의 지역 여건을 반영해 민선 8기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하
가족의 고유한 기능이 제 역할을 해야 건강한 사회의 기초가 됩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우리 사회의 최소 단위인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취임 후부터 출산ㆍ양육, 일ㆍ가정 양립, 가족 친화 환경조성 등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관악가족행복센터'도 결실 중 하나다. 지하 2층 ~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 관악가족행복센터는 놀이체험관과 장난
관악문화재단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연극배우 박정자를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정자 신임 이사장은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예술의전당 이사, 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예술인을 위한 ‘예술인복지법’ 탄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61회 3·1 문화상을 수상했다. 2월에는 1인극 ‘노래처럼 말해
관악구는 관악문화재단(관악문화관ㆍ도서관) 공연장에서 구민과 함께 힘찬 새해를 시작하는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박준희 구청장은 신년인사회에서 “‘경제 살리기’와 ‘주민 소통’에 방점을 찍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낙성벤처창업센터 활성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