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만가구 신흥 주거타운 탈바꿈1·2·4·5·10구역 연내 분양 계획인근 '하안주공'도 정비사업 속도서울 주택시장까지 영향 미칠 듯
경기 광명시 일대 정비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철산동 광명12구역이 광명 뉴타운 사업구역 중 마지막으로 관리처분 인가를 얻었다. 광명12구역은 목표 가구 4만 가구가 넘는 광명 뉴타운 내 재개발 구역 11곳 중 마지막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명1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에서 빠진다. 1월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 이후 광주 운암3단지 재건축 사업에 이어 두 번째 시공권 배제 사례다.
18일 광명 11구역 재개발 조합은 HDC현산이 조합 측이 요구한 '공동이행방식'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조합원들에게 공지했다.
앞서 조합은 시공사로 선정된 현대건설과 HDC
경기권 최대 재개발 사업지인 광명뉴타운 내 광명12구역이 내년 초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12구역은 광명뉴타운에서 11개 구역 중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지 않은 유일한 곳이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광명12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달 4일 관리처분계획 신청을 위한 총회를 연다. 관리처분계획은 정비사업의 막바지 단계로 조합원의 분담금
△한신공영, 철도공단과 소송에서 패소
△태영건설, 1428억 규모 오피스텔 공사 수주
△HDC현대산업개발, 3749억 규모 광명1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선도전기, 전동준·남삼우 각자 대표 체제로 변경
△엠투엔, 신라젠 주식 600억에 취득…지분율 20.75%
△삼성카드,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인증 취득
△계룡건설, 국가철도공단에 호남고속철도 입
HDC현대산업개발은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3749억6961만 원 규모의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10.2% 규모다.
이번 사업은 지하 5층~지상 42층 25개동 아파트 4291가구 및 부대시설을 시공하는 것으로 계약금액은 총 도급금액 중 HDC현대산업개발 지분 43%에 해
4000가구가 넘는 대규모로 올해 경기 지역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광명11구역 정비사업을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광명11구역 재개발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1677표를 얻어 1337표를 얻은 대림산업 컨소시엄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