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광주 복합 쇼핑몰 유치 공약을 두고 "자영업자, 소규모 점포주와 지역주민 편의가 충돌할 때는 다 조정해서 합리적 타협안을 만들면 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 5·18 민주광장 유세 현장에서 '민주당은 (대형 쇼핑몰이) 소상공인과 연대하는 광주정신을 훼손시켰다고 하는데, 그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띄운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이 18일 여야 공방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지역 현안을 여야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의 복합쇼핑몰 발언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민주당 관계자가 방송 출연해서 광주를 가난한 도시에 비유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