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재산이 10억6410만 원이라고 신고했다. 상속받은 토지가 줄어서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배우자 명의로 3억200만 원에 해당하는 아파트, 1억7598만 원 상당 토지, 예금 5억6466만 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해 아버지 명의로
정부의 허가 없이 설립된 비인가 기관 '전국교수공제회'의 운영자가 수백억원이 넘는 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적발됐다.
수원지검 특수부(이주형 부장검사)는 지난달 31일 횡령 등의 혐의로 전국교수공제회 총괄이사 이모(60)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금융감독원 허가없이 공제회를 운영하면서 2000년부터 최근까지 수천여명의 교수가 맡긴 예금 3000여억원 중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