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프랑스 제약사 바이오얼라이언스와 재발성 구순포진 치료제 ‘시타빅(Sitavig)’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시타빅은 구순포진 발병시 수시로 복용하거나 환부에 계속적으로 발라줘야 하는 기존 치료제들과 달리 발병기간 중 잇몸 점막에 단 1회 부착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전문의약품.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과 2012
#직장인 김성진(가명·35세)는 최근 입술 주변과 등에 물집이 생겼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갔다. 하지만 증세는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 감기에 걸린듯 몸살이 나더니 얼굴과 팔다리까지 아파왔다. 결국 병원을 찾은 김씨에게 내려진 진단은 대상포진.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와 연말연초 잦은 술자리로 평소보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로해진 탓이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스웨덴 메디비르AB사(대표 Ron Long)와 재발방지 효과를 지닌 세계 최초 구순포진 치료제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치료제는 2009년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FDA)과 유럽의약품감독국(EMEA)의 승인을 받아 품질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입증됐으며 현재 발매중인 다른 구순포진 치료제들과는 확연히 차별되는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