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기 ㈜GS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홍 부회장은 1986년 호남정유에 입사한 이후 LG 구조조정본부를 거쳐 2004년 ㈜GS 출범과 함께 자리를 옮겨 업무지원팀장, CFO 등을 역임했다. 2020년에 대표이사로 선임돼 허태수 회장이 주도하고 있는 GS그룹의 경영 혁신을 보좌하고 있다.
26일 이사회 열고 조직개편안 의결
KDB산업은행이 부산에 ‘남부권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본점의 부산 이전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사실상 이전 효과를 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산업은행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산업은행은 남부권 지역의 기
사업ㆍ조직 '선택과 집중' 나서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파트너십생성형 AIㆍ모바일 서비스 강화블록체인ㆍ메타버스 등 종료수익 못낸 '저수익 사업' 접어전반적인 인력감축 기조 유지
김영섭 KT 대표가 이달 30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김 대표의 취임 후 주요 행보는 사업 및 조직의 ‘선택과 집중’이었다.
KT는 올해 저수익성 사업을 대거 철수했다. 대표적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실적 악화를 거듭하고 있는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를 전격 경질, 교체했다. 정 회장의 승진 이후 첫 쇄신 인사란 점에서 그룹 전반에 ‘비상 경영’ 분위기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은 신세계건설 대표이사를 경질하는 등 쇄신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정두영 신세계건설 대표를 경질하고, 신임 대표로 허병훈 신세계그룹
외환위기가 마무리돼 가던 1999년 초, 전경련 출입기자단은 경기도 용인에서 한화그룹 구조조정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한화 구조조정본부장의 발표가 있고 토론이 있었는데 김승연 회장은 기자들의 질문을 피하지 않고 직접 나서서 1문1답 식으로 진행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구조조정을 “마취없이 수술받는 것”으로 표현하며 어렵고 힘들었던 과정을 담담히 술회
SBI저축은행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김문석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키시고,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기존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김 내정자는 삼성카드 인력개발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두산캐피탈 인사팀장 등을 거쳐 2010년 SBI저축은행에 입사했다. 인사·경영전략 등 핵심 분야의
구원투수로 1兆 규모 적자 위기 극복2018년 영업이익 1조645억 원 ‘1위’올해 도시정비사업 ‘8조 클럽’ 정조준“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하고, 리스크관리 통해 더욱 높은 수익성 추구”
건설업계 최장수 CEO. 수장 교체가 잦은 건설업계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을 따라다니는 타이틀이다.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던
HLB그룹이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16일 단행했다. 그룹 지주사격인 HLB를 포함, HLB생명과학, HLB테라퓨틱스, 노터스 등 주요 계열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며 내년에는 ‘성장과 혁신’에 방점을 두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창윤 HLB인베스트먼트 대표가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해 그룹 전체 투자를 총괄한다. 임 부회장 내정자는 고
총수 부재로 미뤄왔던 투자 잰걸음반도체 분야 대형 M&A 추진 유력컨크롤타워 정립…회장 승진 점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 복권’으로 경영 활동 족쇄가 풀리면서 ‘뉴삼성’ 혁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세계 반도체 산업 대변혁기에 이 부회장의 복권은 크게 대형 인수·합병(M&A) 추진과 삼성 지배구조 개편으로 이어질
LG복지재단 대표이사에 고(故)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의 장녀이자 구광모 회장의 동생인 구연경(44) 씨가 1일 취임했다.
구 대표는 대학 및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뒤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부터 LG복지재단의 사회공헌사업에 조언해 왔다.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
삼성전자는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박학규(사진)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을 SET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박 사장은 삼성전자 VD사업부 지원그룹장, 무선사업부 지원팀장, SDS 사업운영총괄,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하며 회사 발전에 기여했다.
삼성전자 측은 "삼성전자 내 핵심사업과 부서를 두루
"창업자이신 선대 회장(이병철)께서 만드신 것이고 회장(이건희)께서 유지해오신 것이라 조심스럽지만, 국민 여러분이나 의원들의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면 미래전략실을 없애겠습니다."
2016년 12월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미래전략실에 관해 정말 많은 의혹과 부정적인 시각이 크다는 것을 느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