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암코(UAMCO: 연합자산관리)의 신설 조직인 구조조정 자문위원회가 주주 은행들의 자리다툼에 출범하지 못하고 있다. 자문위원 자리를 두고 출자 은행들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따라 정부 주도의 기업구조조정이 일부 차질을 빚을 것이란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6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등 2개 은행은 유
유암코(UAMCO: 연합자산관리)의 신설 조직인 구조조정 자문위원회가 주주 은행들의 자리다툼에 출범하지 못하고 있다. 자문위원 자리를 두고 출자 은행들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 주도의 기업구조조정이 일부 차질을 빚을 것이란 관측까지 나온다.
16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등 2개 은행은 유암코에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4조원의 재원(출자+대출약정)을 바탕으로 내달부터 부실기업 구조조정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구조조정은 PEF를 통해 이뤄지며, 초반에는 중견기업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바탕으로 5년 뒤에는 최대 28조원 규모의 구조조정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유암코, 신한·KEB하나·IBK기업·
부실채권(NPL) 처리 회사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기업 구조조정 전문회사로 거듭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유암코 주주은행들과 협의 등을 거쳐 기업 구조조정 전문회사를 설립ㆍ운영한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암코는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시장 중심의 기업 구조조정'의 매개체가 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단독] 기업 구조조정 유암코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