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정 연기됐던 해양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일정이 다시 확정됐다.
해양경찰청은 오는 6월 2~3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함정운용·항공전탐 분야 실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나머지 분야의 적성·체력평가는 6월 10∼11일(장소 미정), 서류전형은 7월 3∼8일, 면접시험은 7월 15∼18일 해경청에서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7월 22일 발표
터키 탄광 구조 종료
터키 탄광 구조 종료 소식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아직 100여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타네르 이을드즈 에너지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사고가 발생한 소마탄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갱 안에 남은 광부 2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을 마지막 희생자로 보고 구조작업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터키 마니사주 소마군 소마탄광에서 발생한 폭발ㆍ화재 사고로 30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5일만에 구조작업이 끝났다고 17일(현지시간)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타네르 이을드즈 에너지부 장관은 17일 소마탄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조대가 갱 안에 남은 마지막 희생자로 추정되는 광부 2명의 시신을 수습해 구조작업이 끝났다”고 밝혔다.
그는 “갱 안에 구
해경 소방헬기
세월호 침몰과 초기 광주는 물론 전북과 경남지역 소방헬기까지 긴급출동했지만 해경의 통제로 구조작업에 착수하지 못한채 대기만 하다가 돌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헬기가 수색에 투입됐을 경우 조류에 떠밀린 생존자의 수색이 가능했을 것이란 관측이 이어진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초기 사고해역에 소방헬기가 투입됐지만 해경이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