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피해복구 금융지원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5억 원의 피해복구자금을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 개인고객에는 최고 200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피해 기업 및 개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1.0%포인트
한국서부발전은 라오스 세남노이 보조댐 사고로 발생한 이재민과 피해주민 구호 활동을 위해 1차로 직원 20여 명으로 꾸린 구호봉사대가 31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구호봉사대는 라오스 아타푸주 세남사이 마을에서 정부 긴급 구호대, SK건설 구호지원단과 협력해 마을 방역과 정화작업, 구호물품 운송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앞서 김병
부산은행 긴급재난구호봉사대 40여명은 2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일대에서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
긴급재난구호봉사대는 이날 반송천 범람으로 이재민이 다수 발생한 해운대구 반송지역을 방문해 침수된 가정집과 상가의 물을 퍼내고 빗물에 쓸려온 쓰레기와 토사 등을 치웠다.
앞서 지난 25일 부산과 경남지역은 시간당 최고 130㎜
팽목항 성가
세월호 침몰 사고 인근항인 팽목항에 울려퍼진 건 성가뿐이 아니었다. 스님들의 기도가 진도 팽목항 성가와 함께 전파됐다. 종교계가 하나되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세월호 침몰 사고 13일째인 지난 28일에는 전남 진도 팽목항에 울려퍼진 성가 '어메이징 그레이스'에 담긴 바이올라대학교 합창단원의 진심이 감동을 줬다. 이날 미국 바이올라대학교 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