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기가레인의 공모가가 55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RF통신부품 및 반도체·LED 장비 개발 전문기업인 기가레인은 지난달 26~27일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5500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기가레인의 전체 공모 규모는 220억원 가량으로 확정됐다. 회사 측은
“공모자금은 반도체·LED 장비 조립 공장 신축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기존 사업의 CAPA 확장 및 시설 투자에도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구황섭 기가레인 대표는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정곤 기가레인 회장을 비롯 구황섭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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