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만날 의향 있다고 전해…북한 측, 제안에 관심 보이지 않아”
미국 백악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제 조건 없는 정상회담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정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전제 조건 없이 김
청와대는 16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정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남북협력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상임위원들은 올해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실질적인 진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남북협력을 추진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또 최근 중동지역
틸러슨 “북, 뭘 해야 할지 알 것”
미국 정부가 12일 북측의 진정성이 확인되면 북한과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혀 남북정상회담이 연내 성사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집트 방문 중인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2일 카이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미 대화 시기는 전적으로 북한에 달려 있다”며 “북한은 대화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한 미국 순방길에 오르면서 청와대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의 미국 출국 직후인 오후 5시 임종석 비서실장은 상황점검회의를 소집하고 대통령 해외순방 기간 중 청와대 비상근무체제를 점검했다.
또 청와대는 위기 상황 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4일 오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국제사회의 강력한 경고에도 (북한은)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강력히 항의한다”고 비판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거듭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일본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청와대는 22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열고 오전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한다.
정연국 대변인은 “북한은 오늘 아침 또다시 2발의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한 바, 이는 북한의 6번째 무수단 발사”라면서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관련 대책협의를 위해 금일 오전 국가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