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천문연-美 NASA 합작 스피어엑스 우주망원경 28일 우주로세계 최초 영상 적외선 영상 분광 기술 사용"얼음 지도 만들어 생명체·은하 비밀 탐구"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어떻게 시작됐는가, 우리가 알고 있는 은하는 도대체 어떻게 처음 만들어져 진화해왔는가, 태양계 밖에 있는 생명체가 어떤 환경에서 존재하는가. 이 세 가지 핵심 질문을 연구하는
28일 스피어엑스 우주망원경 발사한국 천문연-美 NASA 공동 개발영상 분광 기술로 3차원 우주 지도 제작"얼음 지도 만들어 생명체·은하 비밀 탐구"
한국 천문연구원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손을 잡고 만든 스피어엑스(SPHEREx) 우주망원경이 28일 발사된다. 스피어엑스는 세계 최초로 적외선 3차 우주 지도를 제작해, 우주 탄생과 생명 진화
조성훈·김윤나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신경정신과 교수와 조익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융합의과학교실 교수 연구팀은 인삼 진세노사이드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개선 효과 연구를 대상으로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을 진행하고 그 효과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3년 6월까지 발표된 7329건 연구 논문 중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사람의 콧속 조직에 미세플라스틱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최초로 규명됐다.
민현진 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와 정진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박사는 공동 연구를 통해 인간 비강 조직 표본에서 미세플라스틱의 식별 및 특성을 분석(Ident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microplastics i
유빅스테라퓨틱스‧핀테라퓨틱스, 200억 이상 투자 유치글로벌 빅파마, TPD 관심 높아 투자자들 관심도 증가
국내 표적단백질분해(TPD) 개발 기업들이 최근 연이어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연말 신약개발 투자삼리를 이끌고 있다.
2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TPD 기업 유빅스테라퓨틱스와 핀테라퓨틱스는 각각 257억 원, 200억 원 규모
국내 연구진이 방사선치료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인공지능(AI) 개발에 성공했다.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박상준‧김진성 교수는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 예종철 교수‧오유진 연구원과 공동으로 방사선치료 정확도를 2.36배 높일 수 있는 치료 계획 수립 AI를 만들었다고 7일에 밝혔다.
방사선치료는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해 암세포를 죽이는 항
한국파마가 강세다. 국내 연구진이 고지혈증 치료제로 잘 알려진 ‘페노피브레이트’가 비만이나 당뇨로 인한 심부전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다.
16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한국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12.90% 오른 1만8210원에 거래 중이다.
오창명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부 교수 연구진은 페노피브레이트가 비만·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줄기세포연구원은 특허받은 기술로 배양한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를 척수강내와 정맥내로 병행투여해 알츠하이머 치매를 치료하는 재생의료 기술이 일본 후생성의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치료는 10월부터 도쿄 신주쿠클리닉에서 시작된다.
바이오스타줄기세포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연구진이 독자 개발한 척수강내 투여
이정현 서울아산병원 교수팀, 하마종 에탄올 절제술 장기추적 연구발병 1년 후 치료하면 재발 위험 4.17배 높아“조기 에탄올절제술, 재발 위험 최소화에 결정적 역할”
‘하마종’은 혀나 턱 밑의 침샘이 막혀 타액이 물혹처럼 고이는 낭종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주위에 혈관이나 신경이 밀집해 있다. 수술을 해도 재발이나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에탄
한림대성심병원 강희정·노주혜 교수, 인간 적혈구 대체 가능성 제시형질전환 및 실험용 무균 돼지 적혈구, 원숭이에 수혈…국제학술지에 발표
국내 의료진이 세계 최초로 돼지 피를 인간과 비슷한 영장류에 수혈한 후 혈액학적 지표가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에서 겪고 있는 혈액부족 문제 해법의 초석이 될 가능성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시력 장애를 유발하는 염증성 질환인 ‘시신경염’의 경우 원인에 따라 치료법과 예후인자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특히 시신경척수염형 시신경염은 발생 3일 내 신속한 스테로이드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번 연구는 환자 맞춤형 시신경염 치료 전략을 수립할 근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성민 교수(민영기
인공와우 이식은 보청기로도 효과가 없는 고도난청 환자들을 위해 달팽이관 안에 전극을 삽입해 소리를 듣게 해주는 치료법이다. 최근 이러한 인공와우 이식을 받은 성인들에게서 청각 기능뿐 아니라 뇌의 청각 중추가 회복된 모습이 국내 연구진을 통해 세계 최초로 확인됐다.
박홍주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은 후천적 청각장애로 한쪽 귀에 인공와우 이식 수술을
옵티팜은 형질전환 돼지의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가 180일(6개월) 넘게 생존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옵티팜과 건국대학교병원, 안전성평가연구소(KIT)로 구성된 국내 연구진은 올해 2월 16일 6개의 유전자가 변형된 돼지의 심장을 영장류에 이식했다. 이종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는 5월 2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존 기간 100일을 돌파했고 이날 18
국내 연구진이 손상된 신장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표지자 발굴에 성공했다.
남기택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교수와 이유라 박사 연구팀은 ‘Lrig1 신장 내재성 줄기세포’를 손상된 신장에 주입했을 때 재생 효과가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신장내과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서울아산병원·GIST 연구팀, 세계 최초 임상결과 제시면역항암제 유익균 ‘프레보텔라 메르대 이뮤노액티스’ 최초 발굴
국내 연구진이 대변 이식을 통해 간암·위암·식도암 등 전이성 고형암 환자의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임상연구 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박숙련 교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박한수 교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들은 고관절 골절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특히 고관절 골절은 뇌졸중이 주로 발병하는 노년층의 사망 위험을 높이고, 2차 후유 장애까지 남길 수 있는 만큼 뇌졸중 환자의 골절 예방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의견이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조인영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동탄성심병
분당서울대병원은 신경과 김지수 교수 연구팀(제1저자 이선욱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이 신경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인 ‘JAMA Neurology’에 ‘자가면역 이상에 의해 어지럼, 복시, 시력 이상을 일으키는 임상증후군’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종설논문(리뷰논문)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종설논문은 해당 분야의 최고 권위자가 최신 연구들을 정리해
국내 연구진이 생체 간이식에서 중요한 간 공여자(기증자)의 간 크기와 부피 등을 인공지(AI)으로 자동 계산하는 데 유용한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일본이 주도하는 수술 분야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국내 연구자가 개발한 국산 AI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학계는 물론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유진수·오남기 교수, 영상의학과 정우경·김
국내 연구진이 뇌영상 연구에서 수면의 질과 뇌 자기공명촬영(MRI) 영상 촬영시간을 주요 교란 변수에 포함해야 한다는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수면의 질이 뇌 부피의 일주기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최초의 연구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뇌영상 연구에서 수면의 질과 뇌영상 촬영시간을 주요
국내 연구진이 패혈증 치료를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방법을 제시했다.
박완범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김택수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김인호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권성훈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는 ㈜퀀타매트릭스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초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uRAST)’ 기술이 기존 방법 대비 검사 시간을 평균 48시간 단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