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과 12일 학생창업에 필요한 역량개발지원 및 창업프로그램 공동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한양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내 대학 중 창업사관학교로 불리는
한양사이버대학교가 다음 달 8일까지 신ㆍ편입생을 모집한다.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 2014년 기준 학부과정 26개 학과(부)에 재적학생이 1만5917명에 달한다. 국내 사이버대학 중 규모가 가장 크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이버대학교 석사과정을 개원한 이 학교는 현재 5개 대학원 10개 전공에 재학생 830명이 다니고 있다. 학부 졸업생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