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가 분석해 보유한 암등록 통계자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최다 기관은 민간 보험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보건복지부의 국립암센터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보면, 국립암센터는 2004년 12월부터 암 발생 및 치료와 관련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해 암 발생률, 암 생존율, 유병률 등의 암통계자료를 만들어 보관하고 있다.
이는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암 발생률 추이는 매년 3%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기술 발전으로 암을 완치하거나 암 생존율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다만 암은 초기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증상이 있어 진단을 받을 때면 대부분 중기 또는 말기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서구화식습관 및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해 여전히 암은 우리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아 세계보건기구(WHO)가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제정한 것.
날짜의 의미에도 담겨있듯 암 발생 인구의 3분의 1은 예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