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상청, 국립환경과학원 등과 함께 협업을 통해 질병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질병발생을 미리 예측하는 ‘국민건강 주의 알람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5월부터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건강보험 진료자료와 SNS자료(트윗정보)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감기, 눈병, 피부염,
10년 후 내가 걸릴 암을 예측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식이·운동요법을 처방받는다면, 우리의 삶은 얼마나 바뀔까. 상상이 현실이 되고 있다. 빅데이터를 통해 말이다.
빅데이터는 말 그대로 대용량 정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무수히 생산되고 있는데 과거엔 이런 데이터들이 방치된 채 온라인상을 떠돌았지만 이 데이터들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경제적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홈페이지를 통해 건강 주의 알림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건강 주의 알람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16일부터 ‘국민건강 주의 알람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의 진료데이터를 분석해 다빈도 상병에 대한 월평균 등락률과 SNS 빈도수 분석 결과를 근거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