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먹거리·청년 일자리 만드는 일 해…인수위 없이 시작할 수 있다""이재명, 말 바꾸기 심해져…김경수, 드루킹으로 공격하곤 적반하장"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조기 대선' 준비와 관련해 "'플랜B'를 저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지금 만약 조기 대선이 열린다면 대선후보군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업비트의 제재심의위원회와 관련해 “조속히 결론내겠다”고 말했다.
18일 김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비트 제재심 지연 및 이로 인한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 신고 지연에 대한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업비트 제재심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자 했으나, 정보 공개나 심의가 왜 지연되고 있는
창원지검 수사팀, 중앙지검으로 이동…공천개입 의혹 수사김영선 전 의원 추가 기소…회계책임자 강혜경 씨도 재판행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
창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17일 “(명태균 씨 관련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하되 현 수사팀이 이동해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정권 교체 후 협치를 위해 야당 정치인에게 내각 참여를 제안했다”고 주장하자 당사자로 지목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유 전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 측 누구도 제게 내각 참여 제안을 한 적이 없다”면서 “김 전 지사는 사실이 아닌 발언을 당장 취소
권영세 “尹 탄핵 심판, 이재명 재판과 대비돼”이양수 “공정성 시비, 헌재 스스로 자초”與, 문형배 향해서도 편향성 주장…탄핵안 발의 움직임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이 막바지에 접어들자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를 향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연일 사법부의 불공정·편향성을 지적하며 지지층 결집에도 나서는 모습이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영세 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가 요구했던 윤석열 대통령 징계 절차 종결을 선언하고 제명·탈당 권유 등 징계 조치를 하지 않기로 했다.
여상원 당 윤리위원장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전 윤리위에서 징계 심의가 한번 종결됐다”며 “다시 징계 요구가 있으면 그때 결정하고, 기왕 개시된 징계(안건)에 대해선 징계하
"헌재, 탄핵 신속 처리한단 건 정치적 편향성 드러내는 것"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국민 통합 효과를 거둬야 하는데, 헌재가 재판을 지금처럼 편파적이고 불공정하게 진행할 경우 국민 분열을 가속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헌재를 항의 방문해 "지금과 같이 헌재가 자의적으로 법 규정을 해석해서 지나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겨냥한 ‘명태균 특검법’을 여당의 반발에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로 회부했다. 법안 발의 하루 만이다.
법사위는 12일 오전 전체회의에 명태균 특검법 상정에 대한 거수 표결을 진행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일방적 의사진행에 반발해 회의장을 퇴장했다. 특검법 상정 안건은 재석의원 10명 중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규명을 위해 ‘명태균특검법’을 2월 내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박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가담한 여론 조작, 선거 조작, 비선 개입 국정농단의 진원지인 명태균 게이트는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최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치 원로들과 '언더73' 모임에 속한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며 정치 복귀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박상수 국민의힘 인천서구갑 당협위원장이 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동훈 전 대표는 정치를 그만둔 적이 없다. 비공개 행보를 보였던 것뿐"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위원장은 한 전 대표의 정치 복귀 시점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해를 넘어 이어지고 있는 의료대란·의정갈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에 보건의료정상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여야와 정부를 비롯해 의료계와 환자 등 이해관계자가 모두 참여하는 특위를 구성해 의료인력 추계, 보건의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잔 취지다.
진 정책위의장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
"민주당 무차별 제기한 '수사외압설', 증거·증언 나오지 않고 실체 없어"
국민의힘은 9일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판결 내용을 호도하지 말라"고 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다
장외 여론전 심화…“공정한 심판 하고 있다”“盧·朴, 정식 변론은 접수 후 18일·25일...尹은 3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정식 변론기일이 일주일을 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공정한 심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표명했다. 헌재 흔들기가 법정 밖에서 이뤄지는 현상에 대한 입장이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9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별관
“이재명, 최상목 대행 ‘탄핵 인질극’ 시동…본인 재판이나 성실하게 받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수사 권한도, 역량도, 지휘 권한도 없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즉시 대통령 수사를 포기하고 경찰에 사건 일체를 이관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그것만이 사법 혼란을 줄이는 유일한 길
권성동·윤상현 등 내란 선전·선동 검토…이날 고발 예정유튜버도 포함…尹, 전날 유튜버 통해 지지자 결집 시도경호처장 등 예상 9명도 2차계엄 혐의 3일 고발 전망“민주파출소로 사례 제보 받아 정리 후 추가 고발 조치”
더불어민주당이 12.3 비상계엄을 정당하다고 옹호해온 국민의힘 의원들과 유튜버 등 12명을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 윤
권영세, 연이은 ‘국정안정’ 메시지…“대한민국 지키기 위해 국정안정 필요”崔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에 대해선 “책임·평가 따를 것” 유감 표명권성동 “민생 챙겨야…당, 정부와 협의하면서 역할 할 것”
이틀 전 출범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회’가 1일 본격적인 신년 행보를 시작했다. 비대위는 이날 ‘국정안정’을 강조하는 한편, 최상목 대통령 권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 시 인명 피해 생기는 불상사 없도록 해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들이 일괄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대통령실, 총리실, 내각 모두 국정 안정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잘 생각하고 그 방향으로 결정하고 행동했으면 하는 게 저희 생각"이라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권영세 "마은혁 후보자 임명 관련 여야 협의, 지금은 생각 없다"
국민의힘은 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날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한 것을 두고 "독단적 결정"이라며 "책임과 평가가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하례를 겸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행정부가 어려운 만큼
“상황 고려해 6인 체제 선고 가능한지 여부 논의에 속도 내고 있다”내년 1월 3일 尹 2차 변론준비기일도 그대로…“제주항공 참사 영향 없어”韓, 탄핵 효력에 대해서는 “헌재 결정전까지 부인 어렵다는 게 중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으로 공석인 헌법재판관 3인에 대한 임명 여부가 안갯속으로 빠진 가운데 헌법재판소는 일단 재판관 6인 체제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3일 밤 국민의힘 의원 108명이 모인 단체대화방 내용이 공개됐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TV조선이 18일 공개한 대화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로 갈라졌다. 국회 본회의장에서 비상계엄 해체 표결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은 총 18명이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본회의장으로 대거 집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