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각계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인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다.
영정사진 양옆으로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화환이 놓였고, 빈소 앞에는 정치권 및 시민사회계에서 보낸 근조 화환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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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은 안국약품 과천 신사옥 내 어준선 명예회장 기념관에서 고(故) 해담(海談) 어준선 안국약품 명예회장 2주기 추도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2일 열린 추도식에는 어준선 명예회장의 가족과 안국약품 현직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추도식에서 원덕권 사장은 “새로운 삶의 터전인 과천 사옥에서 안민흥국(安民興國)의 숭고한 정신과 안국약품의 새로운 성장
“올바른 역사관, 책임있는 국가관, 안보관 등 중요”“북한, 지구상 마지막 동토...힘으로 자유‧번영 지키겠다”“자유총연맹이 대한민국 정체성 지키는 일에 앞장서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이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올바른 역사관, 책임있는 국가관, 확고한 안보관을 바로 세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
고속도로 출구에 색깔 유도선을 도입한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국민훈장을 받는다. 국민신문고를 구축한 국민권익위원회 직원에게는 근정포장이 주어진다.
7일 행정안전부는 유공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혁신 유공 시상식’을 열고 6명 개인과 6개 기관에 훈·포장을 시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개인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색깔 유도선을 도입한 윤석덕 한국도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추천포상'을 수여한 15일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더 촘촘하게 더 두텁게 챙길 것"이라며 "더 많은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고쳐야 할 제도와 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사회 구석구석까지 따뜻한 온기가 퍼지도록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 추천 공로자로 선정된 수상자들에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은 국민훈장 3점, 국민포장 6점, 대통령표창 8점, 국무총리표창 14점 등 총 31점을 부부공동 3쌍까지 포함해 총 34명의 수상자에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축하 인사를 통해 "국민추천포상은 국민이 직
김모임 전(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김 전 장관은 보건복지부장관직을 수행한 최초의 간호학 박사로 제11대 국회의원, 대한간호협회 회장, 대한간호학회 회장, 국제간호협의회(ICN) 회장, 세계보건기구 간호협력센터 사무총장 등 국내외에서 보건정책 수립 활동을 펼쳐왔다. 연세대학교에서 간호학 학사를 취득한 김 전 장관은 하
최원석(80) 전 동아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996년 동아콘크리트 사장을 시작으로 30대에 동아그룹의 주력기업인 동아건설·대한통운을 맡은 뒤 40대에는 당시로선 ‘세계 최대 토목공사’로 불리던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현장 지휘했다.
동아그룹 최준문 창업주의 아들로 1943년 대전에서 출생한 최 전 회장은 1996년 동아콘크리트
'사랑의 시인'이라 불리며 1960년대를 대표했던 김남조 시인이 별세했다. 향년 96세.
김 시인은 1927년 대구에서 태어나 1951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문과를 졸업했다. 이후 마산고, 이화여고 교사와 숙명여대 교수 등을 지냈다.
그는 대학 시절인 1950년 '연합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이후 1953년 첫 시집 '목숨'을 출판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부인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 국내 주요 인사와 세계 각국 한인회장 35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안보·보훈' 행보에 나섰다. 재향군인회 창설 제71주년 기념식을 찾고, 파독 근로 60주년 기념 오찬에 함께 한 윤 대통령은 '책임 있는 국가관, 명확한 안보관으로 자유·평화·번영의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갈 것', '파독 근로자들의 땀과 헌신이 대한민국 산업화의 밑거름이었다. 여러분의 땀과 헌신을 국가의 이름으로 예우하고 기억할
한국서 40여 년간 한센인 돌봐…오스트리아서 지난달 29일 선종간호협회 “세상 모든 아픈 이를 비추는 별이 되신 선생님 기억할 것”
우리나라에서 40여 년간 한센인들의 상처와 아픔을 돌봤던 소록도의 천사 고(故) 마가렛 피사렉(Margaritha Pissarek, 한국이름 백수선·사진) 간호사의 삶을 기리는 분양소가 설치된다.
대한간호협회는 (사)마리안
안국약품은 지난 4일 안국약품 본사 대강당에서 고(故) 어준선 명예회장의 1주기 추도식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추도식에는 어 명예회장의 가족, 친지와 안국약품 전·현직 임직원이 참석했다.
어진 안국약품 부회장은 “어준선 명예회장의 지혜와 결단력은 회사가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도록 이끌었고, 가르침과 유지를 이어받아 안국약품과 관계기업들을
정부가 25일 개발협력의 날을 맞아 권율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등 22명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정부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발협력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은 개발도상국에 제공하는 공적개발원조(ODA)에 관해 일반 국민의 이해와 지지 제고를 위해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제너시스BBQ 그룹은 윤홍근 회장이 15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고 16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이 받은 모란장은 우리나라 정치ㆍ경제ㆍ사회ㆍ교육ㆍ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이다. 1등급 무궁화장에 이은 2등급 문화훈장대통령장에 해당한다.
윤 회장은 제너시스BBQ 그룹을 통해 지속적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은 제8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에 신영수 서울의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 교수는 동아시아 국제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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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9일 별세한 고(故)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광주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오후 4시 40분께부터 약 8분간 빈소에 머물렀다.
문 대통령은 이
벤처기업협회는 고(故)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타계 2주기를 맞아 3일 휴맥스빌리지에서 추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추도식은 지난 8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기돼 고인의 생일인 이날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혁신벤처업계 및 학계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이민화 의료창업상’ 시상식에선 엠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민헌기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6일 향년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민 교수는 1928년 서울에서 태어나 1951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 1963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 의대 전임강사와 조교수, 부교수 등으로 재직했다.
1970년 민 교수는 박 전 대통령의 주치의로 임명됐다. 1974년 육영수 여사가 총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4일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경총 상근부회장으로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을 선임했다.
◇출생연도
1957년(서울)
◇학력
연세대 행정학 학사
미국 밴더빌트대학원 경제학 석사
동국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주요 경력
제23회 행정고시
노동부 사무관, 상공부 사무관
산업자원부 산업표준과장, LA 상무관, 자원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