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지난 29일 공무원연금법 개혁을 놓고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이제 국민연금을 놓고 한동안 정치권에서 공방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군인연금과 사학연금에 투입되는 혈세가 더 심각하기 때문에 국민연금보더 더 시급히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공적연금을 강화하기 위한 국회연금특위 및 사회적기구 구성에 합의
지난해 군 장성의 평균 연봉(세전 기준)은 1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과 이등병의 연봉 차이는 95배에 달했다.
13일 국방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4 국방통계연보’를 공개했다. 평균 연봉에는 기본급여를 비롯해 상여금, 각종 수당, 교통비 등 기타급여가 포함됐다.
연보에 따르면 대장의 평균 연봉은 1억2843만원, 중장 1억2174만원,
'군인 연봉 극과극' 대장 연봉은 이등병의 95배…"하늘의 별 딴다는 소리 나올 법해"
군인 계급별 연봉이 천차만별로 나타났다. 별 4개 장성인 대장과 이등병의 연봉 차이는 무려 95배였다.
국방부가 13일 '2014 국방통계연보'를 통해 계급별 평균 연봉 및 군인연금 수입액 등을 공개했다. 평균 연봉에는 기본급여를 비롯해 상여금, 각종 수당, 교통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