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절벽이 가져올 파장은 엄청나다. 부정적 파급효과가 어디까지 미칠지 가늠하기조차 쉽지않다. 당장 생산연령인구가 급감해 경제 생산활동에 차질을 빚을수 있는데다 국가 안보를 책임질 병역자원 부족사태를 피할 수 없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장래인구추계 결과를 토대로 생산연령인구가 2020년 3737만9000명에서 2025년 3561만 명으로 17
유례없는 저출산에 이르면 5년 내 우리나라 총인구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통계청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통계청은 다음 달 28일 발표하는 2017~2067 장래인구 특별추계 결과에서 우리나라 총인구가 감소하는 예상 시점을 기존 예상보다 앞당길 예정이다.
통계청은 2016년 추계에서 한국의 총인구 감소 시점을 중위 추계 기준으
지난해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외국인 국제순이동자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12년 취업 자격이 만료돼 출국했던 조선족·고려인 등 동포들이 대거 작년 재입국했기 때문이다. 10대 조기 유학이 줄어들면서 내국인 출국은 감소 추세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3년 국제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체류기간 90일을 초과한 입국자와 출국자를 의미하는 국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