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2위 노박 조코비치(27ㆍ세르비아ㆍ사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부 단식 4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에서 열린 남자 단식 8강 세계랭킹 9위 밀로쉬 라우니치(24ㆍ몬테네그로)와의 경기에서 3-0(7-5ㆍ7-6ㆍ6-4)으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고비마다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기를 잡았다. 특히 2세트에
로저 페더러(28·스위스)와 라파엘 나달(23·스페인)이 '카타르 오픈'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포츠지 스카이스포츠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페더러와 나달이 나란히 4강전에 진출하며 맞대결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페더러는 15번이나 그랜드 슬램을 차지한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이다. 이날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