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7·30 재보궐선거 광주 광산을 권은희 후보에 대해 재산축소 신고 의혹을 제기한 뉴스타파에 주의 조치를 내리면서 향배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뉴스타파의 '권은희 후보, 남편 수십억대 부동산 보유 축소 의혹'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고, 이에 뉴스타파는 이견이나 재심청구 없이 "심의 결정 내용을 겸허히
뉴스타파 정정보도 요청
소설가 공지영이 남편의 부동산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광주 광산을 재보궐선거 후보를 옹호하고 나섰다.
공지영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뉴스타파도 권은희도 지지한다. 언론은 의혹을 제기하는 것이 맞고, 권은희는 지금 재보선 (야당) 최고의 희망이다"라며 "국회의원을 뽑는 자리지 성녀를 뽑는 것
여야는 20일 광주 광산을(乙)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가 남편의 수십억원대 부동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을 두고 이틀째 공방을 이어갔다.
새누리당은 권 후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즉각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새정치연합은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
7·30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가 남편의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19일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남편이 수십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했음에도 재산신고 과정에서 축소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권 후보는 애초 자신과 배우자의 총재산이 5억8000만원이라고 선관위에 신고했다. 권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