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롯데마트몰 출시 10주년을 맞아 모바일 부문 강화를 지속한다. 롯데마트는 모바일족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모바일 매출을 온라인몰 전체 매출의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상품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구매 가능한 상품을 300만 개로 늘리는 등 모바일 기반의 전문상품 제안 역할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 쇼핑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18일 프리미엄 분유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귀한 산양분유’를 리뉴얼한 ‘내 소중한 아기를 위한 귀한 산양분유’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나온 ‘귀한 산양분유’는 기존 상품이 가지고 있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영유아의 장내 환경 개선과 면역성 강화를 위해 유산균 2종을 신규로 추가해 총 4가지의 유산균을 함유했다. 이처럼
롯데그룹의 유통 4개사인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롯데닷컴, 롯데홈쇼핑은 25일부터 공동 연합 전선을 구축하고 생필품 판매 활성화 행사인 ‘엘.콕(L.콕)’을 처음으로 진행한다.
‘엘.콕’이란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롯데가 콕 집어 제안한다’는 의미로 롯데그룹의 핵심 전략인 ‘옴니 채널 전략’을 활용해 4개사의 온·오프라인에서 공통된 상품을 동일한 가격에
롯데마트는 오는 25일부터 롯데푸드와 개발한 ‘파스퇴르 귀한 산양분유 및 유아식’의 유통 채널을 온라인몰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기존 롯데마트, 롯데슈퍼에서만 판매하던 유통망을 롯데닷컴, 롯데아이몰(롯데홈쇼핑)로 늘려 유아동 품목 위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는 소셜 커머스에 맞서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4년 출시된 파스퇴르
대형마트가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쇼핑몰과의 가격경쟁을 선포한 데 이어 '최저가 판매' 품목을 확대하면서 가격 대전(大戰)이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온라인몰업계는 아직 영향이 없다며 시큰둥한 반응이지만, 온·오프라인 간의 가격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상황은 예측할 수 없게 됐다.
이마트는 지난 18일 기저귀 상품을 업계 최저가로 판매하기 시작한 데 이어
반값 분유전쟁에서 이마트가 먼저 웃었다.
4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달 14일 출시된 이마트 ‘스마트분유’는 4일까지 낱개 기준 4800통을 판매했다. 출시 19일만에 7392만원어치가 팔려나간 것. 경쟁제품인 남양유업의 ‘임페리얼드림 XO’ 판매량의 3분의 1(32.8%) 수준까지 치고 올라왔다. 대형마트가 분유 유통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감
이마트와 대전(大戰)을 예고했던 롯데마트 반값분유가 출시 전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1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당초 이날 출시 예정이었던 ‘귀한 산양분유’ 1ㆍ2단계 제품은 23일께에나 매장에 선보이게 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먹는 분유이다 보니 미생물배양 등 자체품질검사 기간을 길게 갖게 돼 출시일이 조금 늦춰졌다”며 “이번 일요일이 의무휴업일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나란히 PNB(Private National Brand) 상품으로 ‘반값분유’를 내놓는다.
이마트는 PNB 상품 ‘프리미엄 스마트 분유’ 3종을, 롯데마트는 ‘귀한 산양분유’ 3종을 각각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PNB는 NB(제조업체 브랜드)와 PB(유통업체 자사 브랜드) 중간 형태다. 해당 유통업체에서만 판매된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