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임원 중 23%를 ABC 분야에서 발탁, AI 분야 3명은 80년대생신규 임원 21명 포함 그룹 R&D 임원 218명으로 역대 최다여성 임원은 신규 7명 포함 65명으로 역대 최다사업 경험 풍부한 경영진 유임으로 안정도 추구
LG그룹이 21일 단행한 임원 인사는 ABC(AI·바이오·클린테크)를 중심으로 한 ‘미래 준비’ 가속화가 핵심이다. 각 분야에
형지, 오너 2세 최준호 부회장에 힘 실어삼성그룹 패션은 11월 말~12월 초중순 예상LF 12월ㆍ한섬, 11월 초 정기 임원인사 '관측'
불경기 속 성장세가 주춤한 패션업계가 4분기 인사를 통해 새 판 짜기에 골몰하고 있다. 브랜드를 잘 키워냈거나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영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는가 하면, 2세 경영 채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4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는 공식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2시 이전부터 각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여성리더들이 속속 모여들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추석 연휴가 지난 9월 중순임에도 불구, 여전히 무덥고 찌는 날씨에 땀을 연신 닦으며 행사장을 찾는 참가자들도 종종 눈에 띄였다. 10년째 콘퍼런
카카오는 대표 산학협력 ESG 사업인 ‘카카오테크 캠퍼스’의 아이디어톤을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 간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디어톤은 카카오테크 캠퍼스를 참여 중인 학생들이 직접 만들 서비스의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무박 2일 미니 해커톤이다.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비수도권 지역의 기술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카카오가 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롯데그룹 기업문화 중 하나인 MZ세대 직원이 주도하는 소통 창구 ‘주니어보드’를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날 서울사무소에서 주니어보드 ‘하이파이브(High-Five)’의 첫 캠페인으로 ‘출근길 하이파이브’ 활동을 진행했다.
김연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세용 경영지원부문장, 주니어보드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정관 사업목적에 ‘기간통신사업’ 추가
현대오토에버가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섬유센터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윤구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주주총회 발표문을 통해 현대오토에버는 ‘최고의 기술을 기반으로 대체 불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조직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전무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신 전무가 한국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등기임원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달 초 이사회를 열고 신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선임은 지난해 말 롯데그룹 인사 때 하종수 롯데바이오로직스 상무가 롯데글로벌로지스로 이동하면서
강신호 대표, CJ제일제당 대표로 컴백실적 개선 과제…K푸드 확장도 '시동'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4년 만에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진 CJ제일제당의 사령탑으로 복귀한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해를 넘긴 장고 끝에 내놓은 인사다. CJ제일제당의 '구원투수'로 나선 강 대표가 수익성 회복을 위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업계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해를 넘긴 장고 끝에 단행한 정기 임원 인사에서 쇄신보다 안정을 택했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주요 계열사 CEO 교체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해 4년 만에 CJ제일제당 대표로 복귀한다.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가 취임한다.
CJ그룹이 CJ제일제당·CJ대한통운 등
친환경 종합에너지 기업 SGC에너지가 2024년 상반기 SGC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는 SGC에너지와 SGC이테크건설 총 24개 부문에서 인재를 선발한다. 모집 부문은 SGC에너지 △효율관리 △품질·분석 △발전운영, SGC이테크건설 △사업관리(화공·발전플랜트) △기계설계 △기술
카카오는 그룹 내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 총괄대표에 황태선 경영쇄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임했다고 15일 공시했다.
1982년생인 황 총괄대표는 SK텔레콤, SK플래닛, SK C&C 등을 거쳐 2018년 카카오 전략지원팀장으로 합류했다.
총괄대표는 CA협의체 및 각 위원회의 운영과 활동을 지원하는 조직의 대표로서 경영진인사 등 그룹인사지원과 월간그룹협의
HDC그룹이 2024년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도 그룹 인사 기조에 맞춰 신임 임원과 팀장으로 젊은 리더들을 대거 발탁했다.
이번 인사에서 HDC그룹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그룹으로 발전해나가기 위한 안정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조직문화 혁신과 미래 준비를 위해 젊은 리더들을
재계, 내년도 사업전략 구상 돌입글로벌 경기 부진 타개하기 위해조직 슬림화ㆍ경영 효율성 높여
국내 주요 그룹들이 연말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전략 구상에 돌입했다. 기업들은 글로벌 경기 부진과 고금리ㆍ고물가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본격적인 인적 쇄신작업과 함께 경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25일 본지 취재
포스코그룹이 차기 회장 후보군 발굴 및 심사를 시작한다.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최정우 회장의 3연임 도전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21일 포스코홀딩스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CEO 후보추천위 운영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다. 앞서 19일 발표한 ‘포스코형 신 지배구조 개선안’의 후속 조치다.
이번 개편으로 ‘만료 3개월 전
품질전문가 라토프 사장, 노무관계 전문가 이동석 사장 승진현대오토에버, 현대차증권도 수장 교체
20일 단행된 현대차그룹의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 승진 인사에서 현대차 브라이언 라토프·이동석, 현대카드 전병구, 현대오토에버 김윤구, 현대차증권 배형근 등이 사장 승진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사는 역대 최대 실적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이끈 임
세대교체 및 기술인재 등용 기조 유지현대오토에버ㆍ현대차증권 대표이사에 각각 김윤구ㆍ배형근 사장 승진 내정
현대차그룹이 사상 최대 실적 경신에 따른 성과주의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 규모는 역대 최대인 총 252명이다. 세대 교체를 강화하고 기술 인재 등용 기조를 유지했다. 미래 최고경영자(CEO) 후보군 확대도 지속했다.
현대오토에버와 현대차증권 대표
“장강의 앞물결은 뒷물결에 항상 밀려갑니다. 언젠가는 저도 앞물결이 됩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18일 열린 대한상의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단행한 SK그룹 인사의 배경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중국 명나라 말기 격언집 ‘증광현문’의 ‘장강후랑추전랑 일대신인환구인’을 인용해 세대교체의 당위성을 강조한 것이다.
SK그
19일 이사회…‘셀프 연임’ 규정 개편연임ㆍ퇴진 갈림길에 선 최정우 회장이사회 직후 연임 여부 표명할 듯
포스코그룹 이사회를 앞두고 최정우 회장의 거취에 재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연임’과 ‘아름다운 퇴장’의 갈림길에 선 최 회장이 어떤 결정을 내리던 최초의 기록을 남길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19일 이사회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인수 후 기업 통합(PMIㆍPost-Merger Integration) 작업의 일환으로 롯데그룹의 인사제도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3월 롯데그룹에 편입됐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8단계로 구성돼 있던 기존 직급 체계를 사원-대리-책임-수석의 4단계로 축소했다. 연공서열이 아닌 직무 전문성 중심의 직급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