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배송기사 건강 챙기기에 힘을 쏟는다. 올해는 건강검진 지원 사업 운영 뿐만 아니라 새벽배송 기사를 위한 야간 출장 검진까지 마련했다.
SSG닷컴은 배송사와 함께 배송기사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직종별 건강진단 비용지원 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송기사가 주요 질환을 사전 예방할 수
고대역폭메모리(HB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소형성, 수소 가스터빈 관련 제조 시설도 국가전략기술 사업화시설에 포함된다. 해당 시설을 구축하는 기업에는 최대 25%의 투자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
납세자들이 국세·관세를 잘못 냈거나 많이 낸 경우 돌려 받는 환급금에 붙는 이자율이 현행 연 2.9%에서 연 3.5%로 상향된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조선업 밀집지역인 경남 거제시에 근로자건강센터와 직업트라우마센터가 신설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9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거제 근로자건강센터와 직업트라우마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관은 대우의료재단 대우병원, 운영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이번 거제시 센터 개소는 지난해 10월 발표된 ‘조선산업 격차해소 및
인공지능(AI) 뷰티/헬스케어 기업 룰루랩이 피부분석 사업을 산업 안전 분야로 확대한다.
룰루랩은 AI 피부분석 제품 ‘루미니 키오스크(LUMINI Kiosk)’를 부천근로자건강센터에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천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김포와 담양에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루미니 키오스크는 한 번의 얼굴 촬영으로 모공, 피지 등 다양한 피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는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일몰에 따라 현장 우려 해소를 위해 2일 30인 미만 제조 중소기업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계도기간 부여 등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간담회를 개최하고자 마련됐다.
정부는 올해 초부터 유효기간 종료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계도기간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계도 기간에 30인 미만 사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택배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 2만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2년 맞춤형 건강검진’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택배기사들은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가 제공하는 1년 단위의 기본검사 외에도 2년마다 한 차례씩 CJ대한
CJ대한통운은 전국 택배기사 7500여 명이 건강검진 결과와 연계된 전문 의료진의 건강상담서비스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경북 경산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건강상담서비스를 3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다.
연말까지 전국 택배기사 2만여 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서비스는 택배기사들이 상차를 위해 오전에 들르는
제주항공은 서울 서부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항공종사자의 ‘소음성 난청’에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음성 난청은 오랜 기간 소음에 노출돼 잘 들을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항공기 점검ᆞ정비 및 지상조업 등의 업무로 항공기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는 항공종사자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업무상 질병이기도
CJ대한통운은 전국에 있는 23개 근로자건강센터와 ‘택배기사 건강증진을 위한 MOU’ 체결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의 위탁을 받아 직종별로 유해요인 파악, 전문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MOU 체결을 완료한 CJ대한통운은 건강검진 결과와 연계한 건강상담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CJ대한통운은 대구 및 경산근로자건강센터와 건강검진 결과 연계 건강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택배기사 건강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의 위탁을 받아 직종별로 유해요인 파악, 전문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국 23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과 대구ㆍ경산근로자
CJ대한통운은 올해 11월부터 이달 21일까지 택배 현장에 투입한 인수지원인력은 2259명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해 10월 발표한 '택배기사 및 택배종사자 보호 종합대책'에 따른 것이다.
내년 3월 말 목표 4000명의 56.4%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지역별로는 수도권 1337명, 경북 223명, 경남 265명, 충청 216명, 호남 218명 등
정부가 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이 융합된 첨단 산업기지로 바꾸기 위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사업이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스마트그린 산단 보고대회'에서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을 발표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은 △창원 △반월·시화 △구미 △인천 △남동 △광주 △여수 △대구 △성서 등
CJ대한통운 등 택배업계가 택배 종사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례화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경기 광주시 소재 CJ대한통운 광주메가허브곤지암에서 최원혁 한국통합물류협회장 및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 등 주요 택배사 대표이사 등과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은 건설현장 등 폭염에 취약한 일터의 노동자에 대한 재해예방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공단은 공사규모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쿨토시, 쿨스카프, 안전모 통풍내피 등 3종으로 구성된 '온열질환 예방세트'를 현장기술지도와 함께 보급한다.
또 해당 사업장에 대해 ‘이동식 에어컨’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한 콜센터 직원과 대면 접촉이 많은 배달원, 택시·버스 기사 등에게 마스크 총 365만 개가 지원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2일 콜센터를 포함해 코로나19에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1인당 10개씩 모두 365만 개의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배포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8일까
국내 최초로 산재예방과 진료기능을 갖춘 근로복지공단 대전의원이 문을 연다.
근로복지공단은 6일 50인 미만의 소규모사업장 노동자의 산재예방부터 치료까지 원스톱서비스 기능을 갖춘 ‘근로복지공단 대전의원’ 개원식 행사를 열었다.
공단은 2014년부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대전근로자건강센터’를 위탁받아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의 직업성 및 업무상
장시간 근로자에 대한 정부 관리를 강화하고, 산업재해보상보험의 과로성 질환 인정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과로사 예방 및 보상정책의 현황과 정책과제(오수진 연구원·정연 부연구위원)’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과로로 인한 근로자의 건강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장시간 근로자 보건 관리지침’, ‘뇌심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