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객 5만3000여 명 이상 운집…지난해 대비 26% 증가2억4000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진행…북미 등 전 세계 현장 수출계약 이어져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11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4(서울푸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2회차를 맞이한 서울푸드는 전 세계 51개국에서 온
삼양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4 Natural Products Expo West(NPEW)’에 참가해 고객사를 발굴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NPEW는 전 세계 약 130개국 3000여 개의 식음료업체와 6만 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천연식품박람회이다. 삼양사는
10월 조치 시행 예정자국 식품 가격 급등·생산량 감소 우려인도, 세계 3대 설탕 수출국일부 쌀품목 수출 금지·양파에는 40% 수출관세 부과
주요 농산물 수출국인 인도가 잇달아 식재료 수출에 제동을 걸면서 글로벌 식품 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엔 설탕이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인도 정부가 1
김동선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부문 전략본부장이 스위스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해 전 세계 주요 인사들과 글로벌 현안을 논의한다.
갤러리아는 올해 다보스 포럼에서 김 본부장이 글로벌기업 CEO를 포함한 정·재계 인사들을 두루 만나 세계 경제위기 극복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신사업
K푸드가 진화하고 있다. 현지 유학생이나 교포들이 주로 찾던 한식은 현지인들이 먼저 찾는 음식으로 자리잡았다. 영화 ‘기생충’,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등 K컬처 흥행은 K푸드 세계화의 밑거름이 됐고, 기술력을 앞세운 국내 식품업체의 노력은 글로벌 K푸드 성공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업계는 미래 먹거리 사업인 ‘K비건’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비건 식품은 동물성 원료 및 기타 모든 동물 유래 성분이 사용되지 않는다. 또한 동물성 실험을 하지 않고, 인증 기관에서 인증 받은 식물성 원료나 대체육을 사용해 만들어진다. 전 세계적인 관심 증가로 비건은 식품업체 미래 먹거리로 여겨진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018년 말 발간한 ‘세계경제대전망 2019’를 통해 2019년을 ‘비건의 해’로
아워홈이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메디푸드 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아워홈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2022년도 고부가가치식품개발사업 미래대응식품’ 연구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소화기암 환자의 수술 후 영양 충족, 소화 증진이 가능한 암환자용 메디푸드 산업화’다. 연구 기간은 이
CJ제일제당이 미국 냉동식품 기업 슈완스를 손에 넣으며 글로벌 식품 시장 성장세가 눈에 띄게 커졌다.
CJ제일제당은 미국 냉동식품 기업 ‘슈완스’ 인수 2년 만에 현지 식품 매출이 10배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미국에서 올린 식품 매출은 슈완스가 실적에 반영되기 전인 2018년에 3649억 원이었으나 지난해에는 3조3286억 원으로 1
CJ제일제당이 식품안전상생협회(이하 식안협)와 함께 ‘식품안전과 식품산업 상생 발전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식안협은 CJ제일제당이 중소기업과의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식품안전 관련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내년도 식품산업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프리미엄 식품박람회 ‘2018 코엑스 푸드위크’를 맞아 기
월마트, 네슬레 등이 글로벌 식품 시장에 블록체인을 도입해 위험한 식품은 사전에 골라내고 비용은 절약하는 시도를 시작했다.
월마트(Walmart)등이 IBM과 파트너십을 맺고 식품 안전을 위한 블록체인 서비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글로벌 식품·유통업체는 월마트(Walmart)를 비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전라북도에 가칭 ‘전북농업특구’ 지정을 언급하며 글로벌 식품시장 진출을 적극 제안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26일 전북도청에서 ‘新나는 대한민국 한국의 미래 먹거리! 식품산업 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경련이 11일 ‘한국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신산업 육성 전국토론회’ 출범식에서 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 온 모 국립대 총장이 필자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그는 한국 농식품이 인도네시아에 적극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구도 많고 자원이 풍부하며 향후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는 게 그 이유다. 인도네시아 면적은 우리나라의 약 19배, 인구는 우리나라의 5배에 이른다. 서울에서 인도네시아로 가는 거리와 인도네시아 동서 간 거리가 비슷하다고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극심한 가뭄이 3년째 이어지면서 글로벌 식품시장의 지형이 바뀔 수 있다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립대 데이비스 캠퍼스(UC데이비스)의 분석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의 농업 생산규모는 세계 9위에 속한다. 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작물의 생산량이나 종류의 변화는 전 세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탈리아 식품기업인 퍼르노드 아솔로(Forno d' Asolo)가 동북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퍼르노드 아솔로와 국가식품클러스터(푸드폴리스)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20년까지 총 5535억원을 투자해 160여개 식
(편집자주: 글로벌 기업들이 인재 경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고경영자(CEO)들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발 금융위기와 유럽발 재정위기 사태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의 인재를 기업의 주축으로 키워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기업들은 직원들의 리더십과 도전정신을 구축하기 위해 채용부터 복지와 교육 등 인사 전과
국내 식품업계 간판 브랜드인 백설이 BI(사진)를 변경하고 새로운 디자인과 컬러로 다시 태어난다.
CJ제일제당은 30일 "국내 유일의 1조원대 식품 브랜드 백설이 세대를 뛰어넘어 젊고 세련된 식품 브랜드, 글로벌 식품 브랜드로 도약을 위해 새로운 디자인, 컬러로 다시 태어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백설 로고를 사용하고 있는 CJ
CJ제일제당이 아시아 곡물기업인 중국 베이다황(北大荒)그룹과 손잡고 해외 곡물자원 확보 및 글로벌 식품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부터 공식 출범하는 ‘북대황CJ식품과기유한책임공사(北大荒希杰食品科技有限責任公司, 이하 ‘베이다황CJ’)’는 CJ제일제당과 베이다황그룹이 공동으로 합자해 설립한 곡물 가공사업 법인이다. 지분참여율은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