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가 3조 원 규모로 조성되면 약 400억 달러 수준의 해외수주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펀드 조성이 초기부터 탄력받을 수 있도록 재정 출자분 중 일부를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지식경제부가 27일 국내 기업의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글로벌 플랜트 투자펀드’ 설립을 추진할 운용사(GP)로 맥쿼리 인프라자산운용(MIRA)을 우선협력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우선협력대상기관의 선정은 지경부, 투자전문기관, 한국플랜트협회, 전문가들로 구성한 선정위원회가 1차 서류 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보완자료 제출을 요청,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