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금송구역ㆍ미추홀구 학익4구역, 관리처분인가 획득 개발 기대감에 빌라값 10% 넘게 '껑충'
인천 구도심이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인천 동구 금송구역과 미추홀구 학익4구역 등이 이달 관리처분 인가를 받는 등 노후 주거지를 중심으로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서다. 인천 구도심은 그동안 노후 주거지가 많아 대표적인 주거 기피지역이었다.
공사비 2697억 원 규모 대전 옥계2구역 수주
대림건설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원을 돌파했다.
대림건설은 지난 31일 2697억원 규모의 대전 옥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총 1조746억 원의 수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대림건설은 올해 인천 금송구역을 시작으로 대전 삼성1구역, 인천 송월, 대전
대림산업 계열 삼호-대림코퍼레이션 컨소시엄은 인천 금송구역 재개발 사업을 6289억 원에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삼호-대림코퍼레이션 컨소시엄은 최근 인천 동구 인엑스 물류센터에서 열린 금송구역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단독으로 입찰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삼호가 80%, 대림코퍼레이션이 20%의 지분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금송구역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