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시니어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국회정책포럼 개최은행 지점서 70대 이상 고령층 응대 매뉴얼 필요성 제기금융위 “고령층 위한 은행 서비스ㆍ제도 개선안 검토 중”
◇ 올 1분기 은행 점포 5792개...3년 전보다 859개 줄어
은행의 점포 폐쇄에 따른 고령층 금융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금융당국의 지침에 강제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고령자 금융소외·착취 피해 유형을 알아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 등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금융과행복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 4일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고령소비자 금융피해 방지를 위한 전략과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2022 시니어금융소비자보호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윤영덕 국회의원(정무위원
불법 리딩방 등 유사투자자문업과 관련한 금융소비자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일정한 등록 요건을 갖춰야 하는 투자자문업과 달리 유사투자자문업은 ‘단순 신고제’로 운영되다 보니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1일 이투데이가 만난 전문가들은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한 규제가 느슨하다는 데는 한목소리를 냈지만, 제도 존치 여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렸
사단법인 국제금융소비자학회(IAFICO)는 금융과행복네트워크 등과 공동 주최로 오는 29일 ‘빅데이터ㆍAI(인공지능) 시대의 금융소비자보호’라는 주제로 성균관대학교에서 세미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손재희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다니엘 슈바르츠 미네소타대학교 교수, 김영일 NICE평가정보 연구센터장이 각각 차세대 보험, 취약 소비자 계
죽은 땅보다 살아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게 낫다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금행넷) 의장은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주식은 일상 속 살아있는 경제교육이다. 아이들이 기업의 생산 활동에 관심을 두면서 시장 이해를 넓힐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제는 시대적 변화와 요구를 반영한 금융 교육으로 뒷받침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투자 필수 시대, 어릴수록 빛 보는
네 계좌에 책임질 줄 알아야 해
#. 덴마크 스코브룬데에 사는 미켈 스테어 씨(28)는 13살 때 주식투자를 처음으로 해봤다. 우리 나이로 13살은 덴마크에선 일을 시작하고 돈을 벌 수 있는 나이다. 그의 부모는 “네가 받은 용돈이나 아르바이트비 일부는 투자도 해보면서 잔고에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며 주식을 권유했다고 한다. 대신 투자하기 전, 한
최근 부동산·주식 같은 자산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미처 투자를 하지 못하거나, 투자할 여력이 안되는 소외계층의 불평등 문제가 나오고 있다. 정책적 지원도 주식에 투자하는 이들에게 과하게 쏠려있다는 지적이다. 주식에 투자하지 않은 이들의 소외감과 박탈감이 커지는 이유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에 맡겨놓은 돈을 의미하는 투자자예탁금이 12일 기준
“금융시장은 규제와 상생의 균형이 공존해야 하는 플랫폼이다. 금융소비자 중심의 옥석 가리기로 상생 모델을 고민해야 할 때다. ‘금융안정’을 넘어 ‘금융소비자 지향’의 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민사회의 역할을 다하겠다”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금행넷) 의장은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소비자 중심의 금융 상품 개발ㆍ판매 생태계가 조성된다면 금융
금융위원회는 소비자 보호와 금융규제 개선을 위해 활동할 제3기 옴부즈만 위원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옴부즈만은 금융당국과 업권으로부터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5인으로 구성했다.
새 위원장에는 장범식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가 위촉됐다. 은행권은 서정호 금융연구원 디지털금융연구센터장, 금투업권은 최승재 대한변협 법제연구원 원
사단법인 금융과 행복 네트워크는 오는 22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금융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 ‘금융과 행복-금융서비스 4.0시대, 금융포용으로 열다’를 주제로 창립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은 금융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국제적인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G20 정상회의 공식의제로 채택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