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내부 승진 가능성 거론됐으나 최근 외부 영입으로 전환 이두아 변호사, 1971년생·서울대 법대 출신…18대 국회의원 지내 금소처,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취지 2012년 신설…사모펀드 사태 진두지휘
다음 달 임기가 만료되는 김은경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하 금소처) 후임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캠프 대변인을 맡았던 인물이 거론되고
금융소비자 단체들이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자리에 금감원 내부인사가 내정된 것을 두고 반발하고 있다.
4일 금융소비자원 등 주요 소비자단체들은 금감원 소보처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김수일 금융규제정비추진단장(부원장보)의 소비자보호 관련 경력과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김 부원장보는 지난달 2일 시행된 금감원 조직개편에 따라 부원장급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2일 추석연휴시 알아두면 유용한 스미싱 등 ‘신종금융사기 관련 유의사항’ 및 단기운전자확대특약 등 ‘보험관련 금융상식’과 ‘신용카드 분실시 대응요령’ 등을 안내했다.
◇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세지 등은 바로 삭제해야 = 추석명절을 앞두고 택배도착, 열차예매, 동창모임 등의 문자메세지를 가장한 스미싱 사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 자동차 주행거리를 확인할 때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신분증은 촬영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신협예금통장은 전국 어느 신협에서나 해지가 가능하도록 개선됐으며 통신료 등의 자동납부도 모든 은행 영업점에서 즉시 해지할 수 있게 됐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금융민원센터에서 이뤄진 민원상담 사례 중 소비자보호와 관련된 주요 사항을 감독·검사부
# 은행에서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A씨는 생활이 어려워져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했다. 하지만 은행이 이자납입일에 자동이체 계좌에서 이자를 인출하지 않아 멀쩡한 대출이 연체됐고 집이 경매로 넘어갈 처지가 됐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7일 개인회생 신청시 유의사항을 기재한‘개인회생용 부채증명 신청서’등을 도입해 사례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
#사업 실패로 회사를 넘기고 동 회사의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A씨(52세)는 연소득이 1800만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현재 은행에 진 빚은 1700만원(원금 1200만원)에 달하고 다른 은행에도 카드대금, 창업자금 등의 채무가 있다. 이에 금감원은 A씨의 경제적 어려움과 재기 의지를 고려해 원금의 50%(600만원) 24개월 분납 조건으로 채무조정을 실시
금융감독원이 대학생대출 및 즉시연금보험 비교공시 시스템 개편 등‘소비자경보’를 통해 불합리한 금융제도를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지난해 5월 금융소비자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소비자경보 도입 이후 올해 12월 현재까지 총 13회의 경보를 발령해 제도 개선 또는 금융회사 점검 등 실질적인 조치를 취했다.
금융상품 유형별로 대출
# B보험사의 보험약관 대출을 받고 있는 A씨는 이자를 상환하지 못해 일부 이자만이라도 납부하고자 했으나 B보험사는 회사 내규를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 A씨는 미납이자 중 일부를 수납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금감원에 불만을 접수했다. 이에 금감원은 대출이자 연체시 이자중 일부 금액도 납입 가능토록 금융회사의 내규 및 전산시스템 등 개선을 지도했다.
금융감독체계 개편의 밑그림이 나왔다. 금융감독원 안에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두되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금감원과 금소처의 이원화도 두 번째 방안으로 제시됐다. 다만 두 가지 방안 모두 금융위의 제재 권한이 강화돼 금융소비자 보호업무에 대한 총괄 책임이 금감원에서 금융위로 이동하게 됐다.
금융감독체계 선진화 태스크포스(TF)는 21일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금융소비자리포트'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달 말까지 제 3호 '서민금융지원제도'리포트를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은 소비자리포트를 정책내용이 아닌 소비자가 꼭 알아두면 유익한 내용 위주로 쉽게 작성해 가능한 자주 발간하기로 했다.
그간 발간된 리포트가 수익률 및 수수료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일부 금융사나 금융상품의
#경제사정이 어려운 A씨는 3개월 만기 자동차보험을 재계약 형태로 1년 넘게 유지했으나 무사고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이에 A씨는 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에도 무사고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콜센터에 상담을 접수했다.
금감원은 ‘상담동향 피드백(feed-back)’ 시스템을 통해 보험감독국에 관련 내용을 통보해 올해 1월부터 무사고
광주은행과 신한생명이 소비자보호 성과가 높은 금융사로 꼽히며 각사가 시행하고 있는 소비자보호 사례를 발표했다. 두 금융사는 소비자보호 체계 개선, 민원관리·피드백 구축 등을 통해 소비자보호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28일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처장 문정숙)는 금융협회 및 금융회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내 금융소비자보호처 분리에 대한 반대 입장을 확실히 했다. 앞으로 금융 감독은 건전성 감독과 소비자 보호가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시너지 효과를 내야한다는 주장이다.
권 원장은 28일 ‘광주 서민금융 상담 대행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소비자 호를 위한 별도 기구를 만들어 금감원을 분리하는 방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