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매각과 관련해 “금호산업과 산업은행은 하등 잘못한 것이 없다”며 “법적인 책임은 HDC현대산업개발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보도자료를 통한 HDC현산의 주장은 근거가 없고, 악의적으로 왜곡된 측면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무산될 경우
성동구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 등에 의한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응봉초등학교 급경사 통학로(보도)에 융설시스템(도로 열선)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성동구는 2018년 급경사 구간이면서 노약자, 초등학생 등 보행약자가 주로 통행하는 금호산길 보행로, 옥수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융설시스템을 시범 설치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올해 경영 방침을 창립 70주년을 맞아 ‘창업 초심’으로 정했다. 1946년 택시 2대로 창업한 당시의 마음으로 돌아가 새로운 금호아시아나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금호아시아나나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금호타이어ㆍ아시아나항공ㆍ금호산업은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실을 다지는 한편,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금호산업은 17일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 이행으로 당사가 보유한 ‘IBK·K-stone컨소시엄PEF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매각 대상자, 시기, 금액 등의 매각조건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금호산업 채권금융기관협의회 등과의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
경기 침체로 주택수요가 줄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쌓이다 보니 자금난에 봉착한 건설사들이 미분양뿐만 아니라 신규 분양 물량까지도 분양가를 잇따라 인하하고 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건설이 지난달 분양한 의왕 내손동 래미안 에버하임의 분양가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해 1순위 청약에서 접수를 모두 마감했다.
이어 우미건설은 의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