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일정
▲진흥기업 주주총회 ▲포티스 주주총회 ▲BGF 실적발표 ▲BGF리테일 실적발표 ▲금호산업 실적발표 ▲현대제철 실적발표 ▲서울반도체 실적발표 ▲한올바이오파마 IR
◇주요 경제지표
▲5월 최근경제동향 ▲일본 3월 3차산업지수 ▲일본 3월 소매판매 ▲독일 4월 도매물가지수 ▲EU 3월 건설수주 ▲EU 4월 소비자물가지수 ▲러시아 G
금호산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누적매출 9055억 원, 영업이익 267억 원, 당기순이익 885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누적기준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61억 원, 1384억 원 개선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신규 건축현장 착공 증가와 주택부문 수익성 호조 지속 등으로 확대됐다. 당기
연봉 1원만 받겠다며 금호산업 살리기에 승부수를 던졌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90%를 육박했던 금호산업 자본잠식률이 최근 60% 초반대로 대폭 떨어졌다. 금호산업의 정상화 방안이 제대로 흘러가고 있었다.
실제로 금호산업의 9월 말 기준 자본잠식률은 기존 88.6%에서 62.7%로 무려 25.9%포인트 떨어졌다. 금호
하나대투증권은 10일 금호산업에 대해 실적개선의 기대 등으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만1000원으로 13.8% 상향조정했다.
하나대투증권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금호산업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2.3%, 19.9% 증가한 4874억원과 369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풍부한 수주잔고와 높은 신규수주 증